요즘은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전세계가 골머리를 싸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발 공급과잉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유독 코로나 라는 긴 터널을 지난 뒤라서 그런지 더더욱 체감되는 요즘이에요.
실은 저는 종이접기를 잘 못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김영만 선생님의 프로그램을 보긴 했지만, 요령이 부족한건지, 힘이 부족한건지, 선생님처럼 예쁘게 접지 못했어요.
이번에 다시 서평을 더 쓸까 하던 찰나에, 너무 무거운 책을 읽기 시작하는 것 보다는 가벼운 에세이집으로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고른 책입니다. 과연 김영만 선생님은 어떤 삶을 살아오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