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익 선생님은 예전에 유명했던 통섭이라는 책을 번역한 진화학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인 마을세트 라든지 조금 입장이 다른 세 분의 종교에 대한 진지한 대화인 "종교전쟁" 까지 종횡무진 활약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이게 제가 학생때니 벌써 시간이 15년 정도 지났네요.
연초가 돌아오고 작년 연말에 회사일에 치여 자주 하지 못했던 서평활동을 다시 시작하는데 이정도로 좋은 책은 없을 것 같다 생각했고, 다행히 오랜만에 들어간 컬처블룸 카페에서 서평단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장대익 선생님의 지금 종교에 대한 입장은 그 당시와 큰 변화가 있을까요? 물론 이번책은 종교에 대한 책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