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라는게 어떻게보면 조금 쉽게 쓰이는 말 같아서 저는 중독이라는 단어에 대해 크게 경각심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일중독, 담배 중독, 술 중독 등등
유학생활을 할 때에도 마약에 대해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만 들었지 실제로 본적은 없어서요. (마약 중독자라도)
다만 담배를 피웠던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땐... 이런 흡입하는 중독 물질은 아예 안배우는게 맞는 것 같아요. 라는 신념을 가지고 중독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과연 마약은 어디서부터 시작했고, 왜 다들 마약을 못팔아서 난리인지, 중독되면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경각심을 일으키는지 궁금해서 이번 책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의 서평단에 신청했고, 다행히 선정이 되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