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지원 이유에도 작성했던 내용이긴 합니다만..
저는 뮤지컬, 연극,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무대 예술 중에 가장 입문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오페라 입니다.
뮤지컬은 제가 잘 알고 있는 배우들이 자주 출연하기도 하고 (요즘은 아이돌들도 많이 나오죠), 노래들도 대중적인 게 많아 저도 늦은 나이에 입문하기도 했습니다.
클래식은 그래도 학창시절에 많이 노출 되기도 하고 다들 피아노 배울 때 많이들 접하니.. (물론 지휘자나 다른 유명한 작곡가들을 다 외우고 감상하는데 진입장벽이 높긴하지만요)
오페라 하면 생각나는게 니벨룽겐의 반지 라는 작품인데, 한 번 볼라고 DVD까지 사두었으나... 아직까지 미개봉 상태입니다.
저같은 입문자를 위한 방구석 오페라는 어떤 작품이 있으며 어떻게 감상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