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즈음 이었나요? 봄비가 내리던 일요일에 탈잉에서 한 분을 만나서 외국계 취업을 위해 resume를 손보고 linkdin 사이트를 정비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제 이름이나 신상명세는 다 보여드리는 resume에 있기 때문에 저를 특정지으셨겠지만...
저는 수강생 입장에서 어느분인줄 몰랐거든요.
여성분이었는데 저자가 성지우 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읽었는데, 읽다보니 저한테 해주셨던 이야기가 좀 더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resume에 대한 결과는 어땠냐구요?
올린지 1주일 만에 헤드헌터 3 명에게서 연락이 왔고, 회사 인사팀에서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과정은 설명 드릴 수 없지만 지금은 건강 회복에 최우선을 하고 있어서 우선 미안하다고 하고 헤드헌터에게는 양해를 구했지만, 컨설팅 이후에 좀 더 HR 선호의 resume가 완성되었다는 건 확신할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