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도 책을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알라딘에서 결제 금액만 3천만원이 넘어가니 어지간한 법인 사업자를 제외하고 개인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그 와중에 소장용 소설이라든지, 아직 펴보지도 못한 두꺼운 철학책도 있습니다 ㅠㅠ)
서평단 활동을 시작한지 만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어느새 100권을 넘어섰습니다. 네이버 카페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서평단 신청을 많이했고, 처음 서평단 선정이 되었을 때는 정말 형식 하나하나 다 지키기 위해서 무척이나 신경을 썼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빨리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의미를 두자면 둘 수 있고, (애드포스트도 신청 완료했습니다 !!!) 1년에 얼마나 쓸 수 있나 스스로를 테스트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글은 대부분 독후감 느낌이 더 나긴해요.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저도 스스로 서평을 잘 쓰고 있나, 제대로 읽고 있나 궁금해 하던 찰나에 좋은 책이 한권 출간되었다고 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작가들은 어떻게 쓰고 읽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