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실수"라고 인식되는 행위, 성과없는 휴직 (휴학), 재수, 시험 준비, 여행, 봉사활동 등등에 대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독 1~2년 차이에 집착하고 처음 시작한 직장 이상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데 너무 격차가 크다는 것이죠 (도태되는건 순식간). 이러한 계층이 (대기업, 공기업 vs 중소기업, 정규직 vs 비정규직, 노조 vs 비노조) 형성되는것 외에도 계층간의 이동이 (계층이라는 단어가 맘에 들진 않지만) 굉장히 제한적이라는게 더더욱 쥐고 있으면 안정되는 돈에 집착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