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상사와 맞서지 말라라든지...
충언이 안먹히는 경우에 다툼이 일어나진 않아요. 어차피 기업이라는게 시스템으로 굴러가고 그걸 중간 중간에 관리하는게 관리직의 역할인데, 충언이라는 건 시스템을 벗어나는 일을 할 때 막고자 하는거고 그게 안되면 회사에서 시스템으로 걸르겠죠.
결국 사소한 정말 쓸데없는 일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그건 맞서야 하는게 요즘 MZ 세대를 비롯한 ESG 경영의 트렌드입니다. 회식 끝나고 대리 운전하라는 상사, 신고해야합니다. 욕하는 상사 같이 욕하지 말고 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세요. 팀이 안맞으면 고민하지 말고 다른 팀으로 가세요. 어차피 대기업은 시간 조금 지나면 그런거 기억도 못합니다. 성추행 하면 바로 신고하세요 참지말고, 라는 식의 해법이 나왔다면 더 나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