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위한 생각이라는 행동경제학을 한번 읽어서 처음에 받아보았을 때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의 행동 방식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못하는 부분도 잘 살릴수 있으며, 원래 뇌가 게으르더라도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1. 쉽지 않은 영역인데 많은 연구결과와 실생활과 밀접한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습니다.
2. 그러다보니 읽으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나는 과연 어디에 속할까?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 앞으로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면 다르게 대처해봐야겠다 등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3. 피곤할때 기분 나쁜 생각이 왜 자주나는지 이젠 알것 같아요. 다 잊어버리고 푹 자야지...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예외가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다음권은 집단 행동에 관한 내용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책이 잘 팔려서 다음 책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