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저렇게 정의를 내리면 너무 기업적인 요소에서 딱딱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 제목을 위와 같이 바꾸었습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한 1~2년 전만 하더라도 ESG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LCA (Life Cycle Assesement) 같은 전과정 평가를 위해서 시스템을 만드는데 지금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그나마 대기업들은 다양한 부서와 인력 Pool 이 있기 때문에, 환경경영, 인사, 노무, 컴플라이언스 팀 모두 ESG 경영에 맞게 대응하고 있는데, 중견기업 혹은 중소기업만 되더라도 이런 대응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