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요지는 아주 간단합니다.
일본어를 꼼꼼히, 유창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
메뉴판만 공부하자!
책의 주제는 술, 음식 여행입니다. 거기에 일본어를 조금 얹었죠.
일단 히라가나, 가타카나만 익히면 된다고는 하셨는데
최소한 책 속에 나오는 한자라도 한자를 좀 알아야 하죠.
일본의 간판들을 보면 생각보다 한자와 가타카나가 많아요.
우리나라에도 외래어가 한국어처럼 자리 잡은 것들이 많은 것처럼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영어도 쓰지만 가타카나를 많이 쓰니까요.
거기다가.... 한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