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지금 사교육을 많이 받고 있지 않다.
방과후를 이용하거나 집에서 자기주도로 공부를 하고 있다. R.E.P.D 책을 읽고 사교육 없이 영재교육원과 전교회장까지 했다는 말이 정말 가능한가
생각해 보았다.
요즘 내 주변을 둘러보면 고학년 아이들은 영.수 학원가기 바쁘다.
나는 집에서 아이를 자기주도로 공부시킨다고 하는데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이 든다.
행여나 학원가면 쉽게 공부를 배울수 있을텐데 우리 아이만 뒤쳐지게 공부를 하는게 아닐까 늘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한다.
워낙 학원 가는걸 싫어하는 아이라 집에서 하고 있어서 걱정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부습관이 잘 만들어지지 않을까?
안심도 한다.
공부는 자기가 하는거지 남이 해주는게 아니니 오히려 학원 다니느라 시간 뺏기지도 않고 쉴 수도 있고 장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 확신이 들었던것 같다.
학원 다닌다고 모든 아이들이 다 공부를 열심히 잘하고 좋은 성적 내는것만은 아니란걸 느꼈다.
최대한 혼자 해 보고 아이가 필요 하다고 할때 학원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것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다시한번
이 책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우리 아이를 내면이 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워야 겠다

대부분의 육아법은 이름만 봐도 대충 알만한데 R.E.P.D 육아법은 처음보는 육아법이라 생소하게 느껴졌다.
아이를 잘 키우는데 있어 가장 토대가 되는 것 중 하나가 Reading이라고 한다.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고 한다.
독서를 하게 되면서 따뜻한 이야기,가슴 아픈 이야기,새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사람으로 또는 자식으로 학생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도 길러낼줄 알게 되는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독서를 하고 부모 역시도 살아가는 세상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몸소 보여 주어야 한다고 한다.
Ethics다.즉 윤리다.
육아의 시작과 끝은 가정이라고 한다.윤리와 육아는 가정에서 시작되고 가정에서 끝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윤리의식이라고 알려주어야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내 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옆집,뒷집 모든 아이를 내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듯 바라 보아야 한다고 한다.이 세상은 더불어 사는거라 우리 모두 좋은 마음과 인내심을 가진 사람으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
R.E.P.D육아법 중 하나인 Patience 한글로 인내라고 한다.
괴로움이나 힘든 것을 참고 이겨내는 것을 말한다.
사랑하는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서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반복해서 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이것이 인내인지 뭔지 나 자신도 모른다. 그냥 생활화 되는것 같다.
인내심은 말귀를 알아듣는 세 살부터 인내심을 기르도록 가르쳐야 한다. 참지 못해서 벌어지는 끔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학원 하나 더 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만큼의 절반의 절반이라도 신경을 쓴다면 세상은 훨씬 좋은 세상으로 바뀔것이다.
R.E.P.D육아법 중 마직막이 Diaiy (일기)다.
책도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하듯 일기 쓰는 모습도 부모가 먼저 보여주면 아이들이 큰 거부반응 없이 쓰게 된다.
일기 쓰는 습관이 잡혀서 일기장에 그때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 놓은 것을 나중에라도 보면 그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할 수 있고
상처가 있다면 보듬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책읽기 바른 생각과 행동,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인내력 일기를 통해 자기 발전을 할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요즘 아이가 고학년이라 학교 공부 하느라 책읽기가 줄었는데 이제 부터라도 책을 많이 읽히고 뭐든지 도전하고 인내하는 사람이 되고 매일 일기를 쓰는 아이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