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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1 Tripful 트립풀 전주·완주 ㅣ 트립풀 Tripful 27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3년 7월
평점 :
트립풀 전주.완주 서평을 읽기 전에 나는 우선적으로 전주를 혼자 여행으로 접한적이 있었다.
책을 접하기 한달전에 다녀온 여행이라 서평을 작성함에 있어서 기억이 생생하여 현재 글로 몇
줄 적기도 전에 그때의 기억이 머리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여행은 혼자 여행을 다녀온거지만, 현지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본것을 계기로
이분과 여행일정의 일정부분을 안내받고 편안하게 구석구석 빠짐없이 들려볼 수 있었다.
위의 사진은 트핍풀 전주. 완주 서적을 받은후에 카페숍의 아름다운 조명을 받고 찍어 본것이다. 한옥마을의 한옥을 연상케 하는 한옥그림에 전주.완주 라는 문구가 눈에 살포시 들어온다.
사진 표지는 정말 잘 만든거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트립풀 전주.완주 서적이 전동성당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는 부분이다. 단순히 사진 한장만 실어놓고 그 사진에 대한 설명을 기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의 PLUS 라는 공간을 통해서 부가적으로 전동성당사제관이라는 곳에 대한 설명도 실려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TIP 이라는 부분을 통해서 이곳을 몇 시 쯤 방문하면 이로운지 그에 대한 설명도 기재되어 있다.
실제 내가 전동성당을 방문했을때 찍어두었던 전동상당 측면사진이다. 전동성당에 대한 정면사진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누구에게나 익숙한 그림인지라 측면 사진으로 대신해보았다. 트립풀 전주.완주 서적에 실려 있는 사진은 전동성당 내부사진인데, 일반인들이 내부에 들어가는것은 특정 시간에 한해서 허용해주지만 안에 계신 전동성당 관계인들이 내부는 사진을 못찍게 통제를 하고 있다. 근데 관계인들의 직접 통제보다는 안에 들어가보면 " 사진 촬영 금지 " 라는 표어가 곳곳이 부착되어 있다.
트립풀 전주.완주 서적에서는 전주향교에 대한 사진과 함께 전주 향교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면서 의미있게 서술되어있고 하단부에는 이곳의 주소와 연락처 등이 기재되어있어 방문하기전에
연락을 하여 대략적인 정보를 얻을 수있고 , 혹시 먼저 방문한다음에 이곳에 대한 궁금증등이 생겼다면 저곳에 전화해보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진은 내가 직접찍은것인데, 나는 전주향교를 어떻게 찾아가면 되는지 길을 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다가, 우연히 질문을 받아주신분이 이 지역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다가 퇴직하셨던분이셨다.
이분은 전주마을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고, 나를 좋은 여행객이라 생각하면서 상대해주셨고 마치 공무원이 민원인을 대하듯이 친절하게 저를 구석구석 안내해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다. 이 사진도 공무원 퇴직하신분께서 유명한 나무라고 찍어가라고 조언을 주셔서 찍어 온것이다. 사진상에는 다 담지 못하였지만 실제로보면 매우 웅장하고 장엄하다.
트립풀 전주, 완주 서적이 소개 하고있는 덕진공원에 대한 사진들과 사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글로 명쾌하면서도 간략하게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다. 덕진공원이 보여주는 뷰도 일품이지만, 덕진공원 = 연화정도서관 이라는 공식이 성립될정도로 둘은 덕진공원 스토리를 함께 공유한다.
전주향교 구경을 하고 나니까 퇴직하신 공무원분이 전주 지역은 덕진공원도 유명하다고 하면서 그 분이 자신의 차로 나를 이곳까지 태워다주시고, 함께 여행도 같이 하면서 사진도 찍어주셨다. 덕진공원은 주간의 경치보다 야간의 경치가 일품이다. 나는 예전에도 전주에 여행혼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트립풀 전주.완주 서적에서 소개되고 있는 덕진공원의 낮 풍경을 감상했었다. 퇴직 공무원분의 도움으로 나는 덕진공원 낮과 밤의 예쁜 경치를 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트립풀 전주. 완주 서적은 위의 사진과 같이 전주 음식에 대해서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이 부분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 가장 먼저 전주에서 유명한 콩나물국밥이 눈에 들어왔다. 콩나물국밥집에는 대부분 모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콩나물국밥을 먹으면서 모주도 함께 곁들이면 별미가 될수 있다.
이 사진은 퇴직하신 공무원분과 함께한 콩나물국밥 식사이다. 트립풀 전주.완주 서적에서 소개되고 있는 콩나물국밥과는 다른개념의 일반적인 콩나물국밥인데 나의 입맛에는 너무나도 잘맞았다. 사진상에 보이는 수란에 콩나물국밥의 국물 몇 숟가락 넣고, 김가루 까지 첨가하여 비벼서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이다. 트립풀 전주.완주 서적을 읽으내려감과 동시에 내가 경험했던 여행과 매칭을 시켜주니 한편의 읽을만한 여행후기가 만들어 진거같다.
물론, 이 글은 여행후기의 형식으로 작성된 트립풀 전주.완주 서평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