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싸다고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전세가와 매매가가 비슷한 지역은 문제가 있는데, 당장은 출퇴근 때문에 거주하지만 미래 가치가 없어 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곳이 지방에는 꽤 많습니다. 내가 가진 자금으로 가능하면 가장 비싼 것을 사는 게 성공 투자를 위한 전략입니다.
90년대생들은 이렇게 80년대생들이 수시로 진행되는 구조조정의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았다. 이럴 때 과연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일까? 아마도 상시 구조조정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향후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즉 인생의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연공서열과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 혹은 공무원에 올인하는 일이었다. -알라딘 eBook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