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어 봐! -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를 위한 감정 워크북 마음이 단단한 어린이 3
샤리 쿰스 지음, 엘리 오셰어 그림, 이다랑(그로잉맘) 글, 공은주 옮김 / 명랑한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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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도 부모도 긴장속에 하루하루를 보낼텐데,

긴장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책을 만나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 할 책은 <자신을 믿어봐!>라는 책인데요.

수많은 아동 전문가와 전문 심리상담사들의 극찬을 받은 시리즈라고 합니다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를 위한 감정 워크북'

'마음이 단단한 어린이'시리즈의 3번째 도서입니다.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책을 통해 공부하랴 뛰어노느라 바쁜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키우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샤리 쿰스 박사님은 책 속의 활동은 아이들이 더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어떻게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지, 그리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무엇이고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알려주지요. 걱정거리를 나누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책을 펼쳤을 때 '오'라는 단어가 아이 입에서

튀어나오고 글을 읽으며 연필, 색연필을 들고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일까?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색칠할 수 있어요!















초3 아이는 학교 마치고 집에오면 <자신을 믿어봐!>책을 펼칩니다

오늘은 어디에 글을 써볼까~ 색칠은 어떻게 해볼까~

흥얼흥얼 하면서 책을 펼쳐요. 글을 쓰다가도 오늘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 기분은 지금 어떤지 쫑알쫑알 이야기하기 바쁘답니다

'세계관' - 네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은 어떻게 보이니?

아이는 아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과 온갖 멋진 것들을 망원경에 가득히 그려봤어요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했던 건 바로 '틀려도 괜찮아'였습니다

틀리면 큰일 나는줄 알고 마음 졸이던 날이 있잖아요

아이는 마음껏! 틀려보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새학기라 모든게 불안했던 아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헛소리 파쇄기' 글을 적을때도 엄청 즐거워 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선생님처럼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책 속의 활동을 함께 해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저도 색칠해보라고 해서 열심히 했거든요

"엄마도 이제 긍정적인 엄마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아이들 ㅎㅎ

아이들이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웃음이 나고 긍정적인 제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의 기분은 어떤지, 무엇 때문에 화가 나고 슬픈지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마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아이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초5 아이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마주할 때 얼마나 좋은 감정이 드는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마스크 속 아이의 입은 웃고 있다고 하네요^^

'이 이름을 기억해!' -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렴!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을 액자에 그려본 아이는 엄마, 아빠를 그렸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이에게 감사의 편지도 썼습니다

3학년 때 선생님께 편지를 썼네요^^













두 아이들과 책속 활동을 하며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알게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부모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힘 있는 양육을 위해 부모의 자신감도 키워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 가이드북'은 진짜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자신을 믿어봐!>책으로 재미있는 활동을 해보세요.

가족이 함께 활동하기 좋은 책이에요^^







- 명랑한책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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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 병자호란의 최후 편 : 항전이냐 항복이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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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 학교는 잘 갔나요?

저희 아이들은 깨우지 않아도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밥먹고 학교에 룰루~ 갔습니다

어제 학교 마치고 집에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기 바쁜 아이들~

모든 아이들이 학교생활 열심히 잘 하기를 바라며..

저희 첫째는 5학년이 되었는데 5학년 2학기부터 사회에 역사가 나오죠.

역사책은 꾸준히 읽고 있는데 역사책 중에서도 저희 아이들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가장 좋아합니다

초5, 초3 아이들이 사랑하는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

이번 24권은 '병자호란의 최후 편'입니다












누적 판매 5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추천

아이들의 한국사 첫걸음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시작해 보세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하는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합니다

저희집 두 아이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가 '설쌤'책을 통해서였어요

그래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번 편에서도 매 할아버지의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을먹고 잠들어 있는 청나라 군사들을 향해 활을 쏘는 매 할아버지!

"불이야" 놀란 청나라 군사들은 우왕좌왕했고, 그 틈에 온달과 설쌤, 로빈은 평강이를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세 사람! 이번에도 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24권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뽑았는데요.

바로 매 할아버지가 눈을 덮어쓴 장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웃기대요 ㅋㅋㅋ

역사 만화 책에 재미있는 장면이 등장하니 역사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권 _ 병자호란의 최후 편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병자호란,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강과 다시 만날 날만 기다리는 온달! 마침내 약속한 날이 되자 온달은 평강을 구하러 가기 위해

매 할아버지와 성 밖으로 나섭니다. 한편 전쟁이 길어질수록 남한산성 안 군사들과

백성들의 고통은 커져만 갑니다. 하지만 주화파와 척화파는 여전히 서로 맞서며

의견을 모으지 못하는데요. 조선을 향한 청나라의 압박은 점점 더 거세지고, 청나라군은 남한산성을 향해

대포를 쏘기 시작합니다. 벼랑 끝에 몰린 조선의 조정은 결국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줄거리를 읽으니 책 내용이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조선의 조정이 어떤 결정을 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 만화를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각 자료와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더보기를 통해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

만화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은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설쌤의 역사톡톡'에서 병자호란의 고통에 대해 알아봅시다.

: 성 밖의 뗄감과 풀은 다 태워졌으며 성안의 먹을 것이 점점 없어지자 얼마 남지 않은 말들이

서로 꼬리를 물었다. 밤에는 크게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 지독히 추웠는데

성을 지키던 군사들 중에 얼어 죽은 자가 아홉이었다.

이렇게 남은 기록을 통해 당시 남한산성에서 지내는 백성들과 군사들의 삶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점입니다

아이들은 재미가 없으면 책을 읽지 않아요. 저희 아이들이 그렇거든요

재미와 함께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현직 초등 교사가 한국사 필독서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초등 사회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한국사 지식을 만화로 쉽게 풀어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실제 시험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3.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4. 역사 공부에 동기 부여는 물론 배경지식을 쌓아 주며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에는 역사적 사실을 옮겨적은

<조선왕조실록>에 인조와 청 태종이 서로 문서를 주고 받는 기록을 소개합니다

"위로는 종묘와 사직을 위하고 아래로는 신하들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항복을 하는 것이다...

한스러운 것은 일찍 죽지 못하고 오늘날의 일을 보게된 것뿐이다."

탄식하는 인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청나라의 무기 홍이포와 삼학사를 모시는 현절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1637년 1월 30일 인조는 울부짖는 백성들을 지나처

서문으로 나가 남한산성과 한성을 이어 주는 나루인 삼전도로 향했다.

삼전도에 도착한 인조는 청 태종을 향해 세번 절하고 머리를 아홉 번 조아리는 예를 행하며

치욕스러운 항복을 했고, 조선은 명나라의 관계를 끊기로 하고 청나라의 신하가 되었다.

책에는 항복 그 후 이야기와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의 이야기,

삼전도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좋은점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들이 담겨있다는 거예요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제 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두 아이들이 함께 문제를 풀었는데 "책을 꼼꼼하게 읽으면 다 맞출 수 있지~" 하더라구요

한 문제 틀리고 나머지는 다 맞췄다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문제를 풀어 보며 한국사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사는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지루해 하기 마련인데 재미있는 역사 만화 책으로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고 싶어요!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 준비가 되었다면,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펼치고 열심히 읽어봅시다.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 읽을지도 몰라요~!






- 단꿈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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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 여성 인물 도서관 2
박지숙 지음, 박미화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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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출판사에서 '여성 인물 도서관'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청나라의 볼모로 끌려갔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성 경영인으로 거듭난

세자빈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초5학년이 된 아이에게 이 책은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해요

같은 여자로써 강빈이 대단하게 느껴졌고, 다양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해 냈는지

아주 크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했던 강빈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강빈에 대한 인물 소개와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난 때를 알 수 있어요














아이는 강빈과 소현세자가 만난 이야기를 읽으며 "첫눈에 반한다는 게 저런걸까?"라고 했습니다

가슴 뛰는 두 사람의 만남에 함께 설레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행복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소현세자의 짝이 된 강빈은 조선 백성이 우러르는 별이 되기를 꿈꾸며 행복한 앞날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청나라가 쳐들어오며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삼전도에서의 치욕적인 항복 끝에

소현세자 일행은 청나라의 볼모로 끌려갑니다.

오랑캐라고 얕봤던 청나라의 번성한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낯선 심양 땅에서 볼모 생활을 시작한 강빈은 심양관 대식구의 살림살이와

노예로 끌려온 백성들을 구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 고민의 시작은 어느날 조선 물품을 거래하고 싶다는 청나라 왕족의 편지를 받고

강빈은 무역이라는 새로운 길을 떠올리게 되죠

이 책에는 어려운 어휘를 따로 밑쪽에 두었습니다. 저는 이 점이 좋더라구요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어휘 풀이를 볼 수 있어 끊김없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강빈의 이야기를 통해 병자호란이 무엇인지, 삼배구고두례, 삼전도의 굴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인조, 강빈, 소현세자 그리고 조선의 백성들의 마음을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고,

볼모 생활을 어떻게 버텼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된다고 아이는 말하더라구요

당시 조선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힘들었던 청나라의 생활이었지만 강빈과 소현세자는 새로운 조선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강빈과 소현세자는 아버지 인조로 부터 인정을 받았을까요?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는 <강빈>

위기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판단력, 남들은 가지 않았던 길을

선택했던 강빈의 도전 정신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배울점을 주고 있습니다

강빈과 소현세자는 어떻게 되었을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짜잔~ 이번 도서의 굿즈는 바로 '토끼볼펜'입니다

너무 귀엽죠? 아이가 보자마자 달라고 난리였어요:) 두개 다 줬답니다 ㅎㅎ

토끼볼펜 말고도 독후 활동지가 따로 있는데요.

독후 활동지 너무 알차더라구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도 독후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독후 활동지에는 인물 관계도,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독서 토의·토론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니 책을 읽고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는 낱말 퍼즐을 풀어봤는데 몇개 틀렸다고 속상해 했지만 엄청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 책이 다른 인물이야기와 다른점은

인물이 살던 시대와 역사적 사건을 연대기적 구성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역경을 이겨내는

인물의 성격과 삶의 태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는지, 어떤 점에서 뛰어났는지 조명함으로써

입체감 있는 인물의 삶에 몰입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인물 동화입니다

인물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 정보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역사 동화라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청어람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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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풀빛 지식 아이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 지음, 카롤리나 몬테루비오 그림, 김미경 옮김 / 풀빛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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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 책을 펼치자 마자 제일 먼저 외쳤던말이 바로 '와_우!' 였어요

그림이 화려하고, 눈에 확 들어오고,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놀라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엄마~ 1초 동안 눈 한 번 깜빡이는거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늘 궁금해 했거든요

아이의 궁금증에 이 책이 답해주었습니다

1초 뿐만 아니라 1분, 일주일, 1년, 100년, 천 년 동안 세상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다면 지금 따라오세요~











이 책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까지 부모와 함께 보면 좋을 책입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봐도 신기해할 내용이 담겨있어요.

1초 동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답니다

1초도 안 되는 찰나에...

* 아마존에서 열여덟 그루의 나무가 베이기도 하고,

* 세상 사람들이 숨을 쉬며 29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뿜기도 합니다.















이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ㅎㅎ 아이가 너무 신나게 읽더라구요

"와. 이 책 너무 신기해! 재밌어!" 아이가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1초 만에...

* 파리의 눈이 250개의 이미지를 인식하고,

* 우리 심장에서 75밀리리터의 피를 뿜어냅니다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더니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너희는 한 시간 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이렇게 친구에게 물어보고

모른다면 하나씩 알려주고 싶대요 ㅎㅎ













화려한 색상의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1초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책!

이 책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우리가 죽고 나서도 우주 안의 모든 것이 움직이고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책을 덮고나면 그림이 생각날 것만 같아요

한 달 만에....

* 머리카락이 1.2센티미터 자라고,

* 보름달이 새로 밝게 차오르기도 합니다

10년 만에...

* 개구리가 태어나 살다 죽고,

* 프랑스 혁명이 끝났습니다.














세상이 끝임없이 움직이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의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우주!

아이는 책을 통해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고 해요

1초, 1분,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1초, 1분, 한 시간, 하루, 1년, 10년, 100년 동안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집중해서 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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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윤관현 외 옮김, 사카이 다츠오 감수 / 성안당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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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이끌려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더라구요

이 책은 알면 알수록 신비한 인체 속 해부학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뼈는 전부 몇 개 일까?', '여자와 남자는 호흡법이 다르다던데 정답일까?',

'잘 때 변이 세지 않는 이유는 뭘까?', '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뭘까?' 등

평소 궁금증은 가지고 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해부학에 관한 진짜 궁금한 에피소드가 담겨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몸에 대한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얼마전 아이가 책을 읽다가 "엄마~ 다리가 저려~"라고 하더라구요

무릎을 꿇고 책을 읽다가 다리를 바꾸려고 폈더니 다리가 저리다고 난리었죠 ㅎㅎ

왜 다리가 저리는지 그때는 제대로 설명을 못해줬는데 이 책에 궁금했던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 무릎을 꿇고 앉으면 발이 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발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무릎을 꿇고 앉으면 체중이 발에 실려 혈관을 압박하고 혈류가 나빠져 일시적으로

발의 신경이 마비되는 상태에 빠진다고 합니다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꾸면 발의 혈류가 돌아와 감각신경도 회복된다고 해요

이 때 발생하는 찌릿찌릿한 감각이 발 저림의 정체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 발 저림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그림을 함께 보여주니 고개를 끄덕끄덕 했답니다

아이가 이 책이 재미있게 느껴졌는지 제가 읽는데 슬쩍슬쩍 보더라구요














* 지라는 잘라내도 괜찮다는데 정말일까?

* 왜 음식물이 목에 걸릴까?

이 책을 읽기전에는 지라가 뭔지 몰랐거든요;;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알찬 내용의 글과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인체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총 55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신비하고 재미있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궁금해 하던 인체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이 책은 적당히 얇은 책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해부학'은 뭘까?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부터 성인 모두가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속 그림이 알기 쉽게 그려져 있어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고, 설명도 풍부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안경을 쓰거든요. 눈이 나빠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하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나빠지는 눈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시력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집에오면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이 책에 시력에 대해 자세히 나오더라구요!

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무엇인지, 근시와 난시는 무엇인지 알찬 내용과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했던 내용을 책을 통해 알아가니 아주 좋아요~

아이들에게도 근시와 난시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지레짐작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더라구요

마지막 장까지 읽고 나서는 다시 또 처음으로 돌아가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번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싶어요

책 제목이 '잠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잖아요? 맞습니다! 책 제목처럼 정말 재미있어요^^

책에는 해부학의 역사에 대한 가벼운 칼럼 6가지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신비한 인체의 해부학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근육이나 뼈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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