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 - 끝까지 파고드는 아이를 위한 초등 6년 독서 로드맵
김민아 지음 / 청림Life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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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어렵습니다

고전은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져요

그런데 고전은 꼭 읽어야 한다고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전 읽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이 책에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부수는

실전 독서법이 담겨 있습니다

'초등 시기에 읽는 고전은 평생의 무기기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고전 꼭 읽혀야 합니다









미래 사회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는 그 답을

독서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전은 아이들이 판단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도구라고 해요

나 자신에 대한 고민, 내 행동에 대한 반성,

삶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고전 읽기는 느리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고전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저 또한 고전은 어려워서 아이들에게

권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자신 있게 고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고전은 표현이 섬세할 뿐 아니라

짧은 문장에도 많은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억지로 쥐어짠

감동이 아니라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고전을 어렵게 여기는 순간

아이는 고전 읽기와 멀어지게 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과 인생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면 고전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해요












이 책의 특별함은

요즘 초등학생이 고전을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핵심만 정리한 점입니다

학년별 적기 독서법, 독서 효율을 높이는 방법,

필수 고전 20선 가이드 소개까지!

고전이 어려웠던 부모, 아이들을 위해

구성이 잘 짜여 있습니다

요즘 초등학생이 반드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8가지

8가지 중에서 세 가지만 소개할게요

* 고전은 다양한 어휘의 보고다

* 고전을 읽으면 한자가 따라온다

* 고전을 읽는 것은 사회 공부의 첫걸음이다










아이들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칙 1. 부모, 교사와 함께 읽기

원칙 2. '양보다 질'에 주목하기

원칙 3. 피어나는 생각에 집중하기

제가 아이들에게 자주 묻는 말이

"책 몇 권 읽었어?"거든요 ㅎㅎ

아이들의 독서를 양으로 평가하려는 마음이

커서 그런듯합니다

책에는 독서의 목적은 '많이'가 아니라

'깊이'라고 말합니다

고전은 더욱 그렇다고 해요

한 권을 읽는 데 세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양보다는 질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는 학년별 초등 적기 고전 독서법이 있습니다

중학년 고전 읽기에서는

아이들이 자기가 꼭 읽고 싶은 고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탐색의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로

어린이용 고전을 먼저 읽자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이 있습니다

학습만화도 괜찮나요?

책의 저자는 학습만화를 꺼리는 이유는

내용 때문이 아니라, 내용은 유익하지만

독서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요한 가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화의 형태로는 즐거움과 지식의 습득만 가능할 뿐

상상력과 고차원적인 사고력은 얻기 어렵다고 해요

만화는 보조수단이지 주된 독서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고 나서는

학습만화를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만화 중에서도 좋은 책은

주말을 이용해 읽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전은 고학년 시기에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딱 한 권만 선정합니다

한 권을 세 번 읽는 것이 목표여야 해요

이것을 '일삼독서'라고 합니다

고학년의 고전 읽기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반복 독서는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좋은 책을 씹고 또 씹으며 음미해야

진짜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책에는 일삼독서의 자세한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책에 인문고전, 고전문학 책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독서 기록표가 있습니다

아이와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전을 입체적으로 읽는 다양한 방법을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전 읽기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과 고전 읽기를 꾸준히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천히 읽으며 고전과 친해져야죠!










문제집에 있는 문제 하나를 더 푸는 것보다

고전에는 더 중요한 배움이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고전!

책에는 아이 수준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고전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필수 고전 20선 활용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는 안네의 일기를 어린이용으로 읽어봐서

완역본으로 읽어보고 싶어 했습니다

레 미제라블 역시 완역본으로 읽어보겠다고 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구요^^












고전을 제대로 읽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바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고전!

어휘뿐만 아니라 문해력과 배경지식까지

높일 수 있는 고전을 읽히지 않을 이유는 없겠죠?

이 책에 독서 습관, 어휘력을 쌓는 비법,

고전을 읽을 때 활용하면 좋을 방법이

정말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독서교육은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 수업>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 청림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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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
조지 S. 클레이슨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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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배워야 하는 공부가 바로 '돈 공부'입니다

사실 돈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지 않았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돈'에 대해 알려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무작정 돈은 아껴써야한다, 아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이 정도로만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돈에 대한 다른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만났을 때 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아이들과 '돈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 나눌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바빌론의 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이 책은 '불멸의 고전'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킨 책입니다:)

책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용어는 없어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강력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바빌론이라는

매혹적인 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성기의 바빌론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바빌론은 현대의 도시처럼

체계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술에도 조예가 깊었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건,

바빌론 사람들은 똑똑한 금융가이자

상인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책을 만나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더라구요!

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 어른 모두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 이 책입니다

책 속에 '더 생각하기'코너가 있습니다

이해를 높여주는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아카드는 숨을 고르고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부자 멘토' 일가미쉬와 '꼬마 제자' 아카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야기 속에는 교훈이 담겨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아카드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무엇이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주는지 찾곤 했습니다

'재물'이 아카드가 생각하는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목표를 세웁니다

첫째,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보고만 있지 말자.

둘째, 초라한 현재의 내 모습에 만족하지 말자.

셋째,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자.

첫째 목표가 저는 가장 와닿더라구요

남을 부러워하는 대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밑줄 그어야 할 부분이

정말 많더라구요

"돈이 너를 위해 돈을 벌도록 만들어야 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방법을 따라야 해.

반드시 번 돈의 일부를 저축하고,

그 돈이 네가 갈망하는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도록 만들라는 말이야"(p63)

"번 돈의 일부는 반드시 저축하게.

아무리 적게 벌어도 최소한 10분의 1은 넘어야 해.

부는 마치 나무와 같아서 작은 씨앗에서

자라나는 법이야."(p64)








부자로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천금같이 생각하는 습관과

원칙들이 있어요

그 작은 습관들이 쌓여 결국엔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큰 차이를 만드는 작은 습관'

첫째,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둘째,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씁니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해낼 수 있다는 기대를 더 크게 가집니다

넷째, 이유 없는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다섯째, 마음의 크기가 다릅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누구나 읽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이에요

이 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지루함이 없어요

돈을 다루는 능력은 철학이 있고,

부자가 들려주는 돈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이 책에 '돈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기회를 꽉 붙잡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주저하다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행운을 불러들이려면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을 만큼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력해야 합니다









행운의 여신이 누구에게로 올까요?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기쁘게 하는 사람을 돕습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지요

책에는 행운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세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도전

두 번째는 긍정

세 번째는 습관입니다

'더 생각하기'코너에서 자세한

행운의 법칙을 읽어보세요^^

황금의 5가지 법칙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돈이 쌓이는 원칙, 부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아이, 어른 모두 읽기를 추천드리구요

돈에 대한 관점을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싶다면

꼭 읽기를 바랍니다

바빌론으로 모험을 떠나보세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퍼스트펭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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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 - 명예 훼손죄, 진실을 말해 줘! 어린이 법학 동화 1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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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책 아시죠?

의사 어벤저스에 이어 이번에는

'변호사 어벤저스'입니다!

변호사 어벤저스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친,

수습이지만 어른 못지않은 열정을 가진

어린이 변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법학 동화입니다

이 책은 초저학년 아이들부터 고학년 아이들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요

이 책의 특별함이 있는데,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법무법인 지음.

이곳엔 특별한 변호사들이 있습니다

변호사 어벤저스의 첫 번째 이야기는

'명예 훼손죄, 진실을 말해줘!'입니다

첫 번째 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어벤저스!

외뢰인인 김하나는 아역 배우 이샛별에게

4학년 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학폭 당했던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명예 훼손죄로 고소를 당했어요












변호사 어벤저스 책의 특별함

이 책은 법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의 시선을 끄는 책입니다

현장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 같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위쪽 사진을 보면 만화 보이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률을

위트 있게 만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법에 관심 많은 아이는 만화만 몰아서 보기도 했어요

만화만 몰아서 봐도 좋습니다

줄글책이지만 만화가 함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얘가 제 손녀인데요. 손녀가 고소를 당했어요."

아이의 이름은 김하나. 열세 살.







김하나는 4학년 때 김샛별에게

3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지만 폭행이 아닌

폭언만 인정된 학폭위 처분 결정서로

정리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사건을 지켜본 증인이 없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변호사 어벤저스는 정보와 증거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증인이 되어줄 친구들을 찾게 되는데요

사건이 잘 해결될 수 있을지

아이는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그림 덕분에

어려운 법학 상식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자주 보는 단어 '촉법소년'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하는,

만 10세 이상~14세 미만 청소년을 말합니다

'형법'에 따른 형사 처벌 대신

'소년법'에 따른 보호 처분을 받아요

책에는 25가지 법률 지식이 있습니다









사건이 잘 해결될 수 있을지 아이는

집중해서 책을 읽더라구요

변호사 어벤저스 책에 등장하는 변호사는

수습 변호사입니다 캐릭터가 수습인 만큼

실수하기도 하고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는데요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들의 성장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는 의사도 되고 싶고, 판사도 되고 싶고,

되고 싶은 게 많아요

이 책을 읽으며 변호사도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미래의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원작자로 알려져 있는

신주영 변호사의 꼼꼼한 검수를 거쳐,

전문적인 법학 동화로 탄생되었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겨 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이들까지

<변호사 어벤저스>를 추천합니다







-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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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과외 - 맛있는 글쓰기, 멋있는 책 쓰기를 위한
김영대.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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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잘하고 싶은데, 사실 어렵잖아요

그래도 우리는 이 어려운 걸 계속해서

하려고 하고 해야 합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글쓰기는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죠

<우리말 과외>에는

흔하게 발견되는 번역투의 표현부터 시작해서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

품사의 착각으로 잘못 활용되는 동사와

형용사, 자주 실수하는 띄어쓰기,

그리고 점점 잊혀지며 사라져가는

우리말 표현 등을 모았습니다

일단! 글쓰기를 하고 있거나,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첫째 마당에는 '번역투에서 독립하자'입니다

05 ~을 하기 위하여(위해서)

책에는 오용 사례와 해설, 응용 예문,

응용문제, 해답으로 되어있습니다

차근차근 읽다 보면

'아~'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 오용 사례

타인과 지적 대화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깔려 있어야 하는 가장 기본 지식

해설이 자세하게 나와있구요

응용 예문이 2~3개씩 있습니다

예문을 토대로 응용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해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13 한문에서 유래한 표현

: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한자 또는 한문에서

유래한 표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보통 한자어 인지도 모르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표현들은 비록 표준말이기는 하지만

글을 딱딱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유사한 의미의 우리말로

대치하면 글을 더 쉽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어요

어차피 -> 아무리

이로써 -> 이것으로

대관절 -> 도대체

응용 예문) 새벽부터 경계경보가 울리다니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일이냐?

대관절을 도대체로 바꾸었더니

훨씬 글이 부드럽게 읽히는 느낌입니다









둘째 마당에는 '우리말 바르게 쓰기'입니다

이쯤에서 우리는 궁금해집니다

편집자는 어떤 글을 싫어할까요?

첫째,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글입니다

둘째, 문장의 형식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글입니다

셋째, 군더더기가 많은 글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일까요?

'진정성이 담긴 간결한 글'입니다

거짓과 허세 없이 글쓴이의 진심이 담긴 글이

진정성이 담긴 글이겠죠?

이 책을 통해 배워가면 됩니다

처음은 어려울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에 도전해 보는 거예요

이 책은 한 번만 읽고 덮어 둘 책이 아닙니다

읽고 또 읽으며 활용해 보면 좋을 책입니다










사물 존칭, 맞추다 와 맞히다

여기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어봐도 좋더라구요

맞추다 와 맞히다는 아이들이 헷갈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잘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되'와 '돼'

문제 나갑니다~!

* 지난 주만 해도 잘 됬는데,

오늘따라 맥북 충전이 잘 안 되요.

알맞게 고쳐 봅시다^^

해답은 '우리말 과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과 한번'

최근에 글을 쓰면서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해설) '한'이 수량을 나타내고,

'번'이 차례를 나타내는 의존명사로 쓰여

'1회'의 의미를 지날 때는 띄어 씁니다

예) 한 번의 기회

이번 한 번만

'한번'이 '과거의 어느 때'를 의미하거나

뒷말을 강조하는 부사로 사용되었을 때는

붙여 씁니다. 부사의 경우, 생략해도 뜻이 통합니다

예) 언젠가 한번은

투자 한번 해 보시죠

어때요? 해설이 정말 잘 되어있죠?

해설만 읽어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여기에 응용 예문과 응용문제까지 있으니

글쓰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헷갈리는 이에요와 이예요,

오랫만에와 오랜만에

책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보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도

쑥쑥 올라갈 것 같습니다^^










<우리말 과외>는 쉬운 설명과

다양한 예로 구성된 책입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헷갈리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면 책 속 예문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새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될 거예요









다섯째 마당에는 '글쓰기 연습'이 있습니다

직접 글을 써볼 수 있도록 줄이 그어져 있구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첫 문장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글쓰기가 더 어려운데

이 책에 글쓰기 코치가 추천하는 4가지 방법

소개합니다

첫째,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자

둘째, 명언, 드라마 명대사,

CF 카피를 활용하자

셋째, 겁나 짧게 쓰기

넷째, 큰 따옴표의 힘

책 속에 4가지 방법의 예시가 있습니다

예시를 따라

직접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어렵지만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일기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글쓰기는 일기 쓰기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일기 쓰기도 글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 배운 대로 글을 더욱 풍성하게

진정성 있게 써보려구요^^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우리말 과외>를 적극 추천합니다!!






-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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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법 - 멋진 글을 쓰는 어린이가 되고 싶다! 초등 고민 솔루션 시리즈
윤지선 지음, 경자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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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글쓰기를 참 어려워하더라구요

빈 종이에 글을 하나 둘 채워가기란..

쉬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글쓰기 포기할 수 없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쓰기가 중요해지는데

손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났을 때

정말 반갑고 또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멋진 글을 쓰는 어린이가 되고 싶다.

<글 잘 쓰는 법>

윤지선 / 뜨인돌어린이

'글 잘 쓰는 법'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체가 귀여워서 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책에 핵인싸 민규가 등장합니다

민규가 괴로워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은 바로 글 쓰는 시간입니다

글쓰기는 재미없고,

왜 필요한지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이런 민규가 달라질 수 있을지

재미있게 이야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글 잘 쓰는 법 책의 특징

* 재미있는 만화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 '윤 쌤 상담실' 코너가 있어요

: 윤 쌤이 친절하게

초등 글쓰기 비법을 알려줍니다

* '보충수업' 코너에는 토론하기,

독서감상문 쓰기, 잘못된 표현 고치기 등

학교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쓰기 연습을 실제로 해보면서

국어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책과 친해지면 좋은 점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문해력 향상

두 번째 어휘력이 튼튼

세 번째 상상력을 자극

네 번째 삶이 풍요로워져요!

제가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지면 좋은 점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책방에 가서 좋아하는 책을

사와서 다 같이 읽었답니다^^

하루에 10분이든 20분이든 꾸준히 읽고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민규는 게임 진행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그런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말아요

여기에 더해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기까지 합니다

민규의 마음.. 참 쓰라리겠죠?

풀이 죽은 민규 앞에 윤 쌤이 나타나

해결책을 줍니다

그 해결책이 이 책에 담겨있어요!










책에 반전 매력 재연이가 등장합니다

민규가 재연이에게 물어요

"글을 어떻게 써야 해? 뭔 요령이 있나?"

재연이는 글쓰기 연습을 한다고 했습니다

재연이의 글쓰기 연습이 궁금하시죠?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보충수업 코너에서

문장 쓰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아이들은 무조건 읽어야 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도움이 됩니다^^










친절하고 세심하게 알려주는

초등 글쓰기 비법!

글을 읽고 쓰는 재미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이 책에 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알아두면 좋을 지식들이 담겨 있어요!












초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글 잘 쓰는 법>

일기는 어떻게 써?

독서감상문은 어떻게 써? 독서기록은?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 고민하고 있는

초등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글 잘 쓰는 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 뜨인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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