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사회 - 77가지 퀴즈로 만나는 초등 교과 개념 사전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퀴즈
박상현 지음, 이창우 그림 / 키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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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엄마~ 이건 무슨 말이에요?" 하고

물을 때가 있습니다

교과서나 책을 술술 읽고 쏙쏙 이해하려면

개념이 답입니다!

이 책을 아이가 읽으면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좋았다고 합니다

"사회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아이가 하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초등 사회는

왜 배워야 할까요?

사회를 배우면 우리 주변의 사회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 경제, 지리, 문화와 관련한

여러 기초 지식으로 다양한 사회 현상이

어떤 개념과 관련 있는지 파악하다 보면

우리 주변의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 지리, 사회·문화 총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아이는 책을 펼쳐서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아이에게 과목 중에 "어떤 과목이 제일 어려워?"

하고 물었을 때 망설임 없이

"사회!"라고 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이 아이가 사회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뽑은

'교과서 개념 77가지'를 퀴즈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 2~3개 퀴즈를 풀어보면

사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림이 재미있어 읽고 나면

또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어제 뉴스 보셨나요?

하루 종일 뉴스특보가 나오더라구요

아이도 저와 함께 뉴스를 봤습니다

뉴스를 보고 책을 펼쳐

궁금했던 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 국가에 중요한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결정할까?

퀴즈를 풀어보세요^^










책 뒤편에는 정답과 함께 설명이 있습니다

앞에 나온 퀴즈와 관련한

핵심 교과 개념 풀이가 있고,

간결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이해가 쏙쏙 됩니다

* 삼권 분립

: 국가 권력을 셋으로 나눈 제도.

국가 권력을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삼권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정치 형태를 말합니다

국가 권력이 어느 한 사람에게 집중된다면

권력을 거머쥔 사람은 독재자가 되어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빼앗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권력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한자를 알면 어려운 개념도 술술 읽힐 수 있습니다

책에는 한자를 통해 개념의 속뜻을

파악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자자, 퀴즈 내겠습니다 맞춰보세요^^

* 외국 제품을 우리나라에 들여올 때

세금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너스 퀴즈가 책에 있습니다

가로 세로 빈칸을 채우는 십자말풀이,

초성 퀴즈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학교에서 배웠다고

아이가 찾아서 읽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게임과 카톡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퀴즈와 교과 개념을 연결한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사회>

온 가족 둘러앉아 퀴즈 맞히기

놀이를 해봐도 좋을 책입니다

공부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 되는 책!

교과서 문해력 향상 개념 도서로써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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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2 - 문해력이 커지는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2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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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스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합니다

다양한 책을 읽는 게 중요한데,

많은 아이들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도 책은 꼭 읽어야 합니다

독서와 함께 아이들이 꼭 했으면 하는

활동이 있는데요

바로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경제·사회문화·환경·과학·요모JO모 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해력이 커지는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2

이 책은 어린이 경제신문과 진로N이

공동제작하였습니다

신문 기사에 실린 분야별 최신 정보들을

차별화된 시각으로 한 권에 담아낸

문해력 훈련서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매일 한 장,

부담 없이 읽기를 할 수 있는 점입니다

아이가 기사를 읽으며 글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문제가 적당해서 어렵지 않게 풀었습니다

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핵심 개념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최신 뉴스를 이해하기 쉬운 어휘로 정리했어요

아이는 엥겔지수를

어디선가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는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통해 엥겔지수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트에 가면

과일, 채소 가격을 제일 먼저 보게 됩니다

신선식품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당황스럽더라구요

과일값은 1년 전보다 40.6%가 올랐다니..

아이가 책을 보며 놀랐습니다

* 엥겔지수

: 가계 전체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라고 합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가공식품을 대체제로 선택해야겠다고 합니다











기사를 꼼꼼하게 읽고 문제 풀 시간!

기사를 잘 읽었다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기사 속 용어정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자어를 활용한 예문을 적어보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가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활동지는

아이가 기사를 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본문에 나온 한자 학습을 통해

어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2>는

비판적 읽기, 논리적인 글쓰기,

시험 대비, 수능 비문학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꾸준히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는 부록이 있습니다

요모JO모 뉴스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2>는

학습 부담이 없습니다

하루 10분이면 기사를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독해력, 어휘력, 문제 해결능력이 쑥쑥 커지고,

시사 상식, 경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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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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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초등수학문제집하면 가장 먼저

어떤 교재가 떠오르나요?

저는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수학리더 기본>교재가 떠오릅니다

내년이면 초5가 되는 아이와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수학리더 기본 5-1'

꼼꼼하게 소개해드릴 테니 따라오세요!











<수학리더 기본 5-1>교재에는

지피지기 편과 백전백승 편이 있습니다

지피지기 편은 교과서 개념과

서술형 학습 시스템이 있습니다

아이는 지피지기 편 학습을 시작했어요!












초5학년에 무엇을 배우는지 차례를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초5학년에 1단원에는 자연수의 혼합 계산을

학습합니다

QR코드를 찍으면 개념 학습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개념을 꼼꼼하게 읽고,

'교과서 바로 알기'문제를 풀어봅니다

왼쪽 확인 문제를 먼저 풀어 본 후,

개념을 상기하면서 오른쪽 한 번 더 풀어보기!

확인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개념이 잘 나와있어서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다고 해요












수학리더 기본 5-1

교재 장점

쌍둥이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좋고,

문장제 문제를 단계별로 풀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본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교재라

수학 실력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예비초5학년 아이들이

풀기에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수학을 좋아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서술형 문제를 좋아하더라구요^^

서술형 문제가 살짝 헷갈렸는지 틀린 문제가

있을 때는 오답노트를 꼭 작성합니다

* 추천하는 공부 방법

문제를 틀렸을 때 오답노트 작성하기입니다

오답노트에 한 번 더 써보면

그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 수학 실력 높이기는

오답노트 작성하기입니다











서술형 문제에도 자신 있게 도전했구요

헷갈렸던 문제가 있었지만 다시 한번 더

풀어보고 오답노트에 써보면서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어요^^











교과서 바로 알기를 지나 익힘책 바로 풀기

학습이 끝나면 실력 바로 쌓기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원을 마무리합니다











<수학리더 기본>교재의 장점은

지피지기 편과 백전백승 편으로 나누어져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학 자신감이 없을 때는

'지피지기 편'으로 학습하고,

문제를 풀면서 자주 실수하는 아이들은

'백전백승 편'으로 학습하면 됩니다

백전백승 편은 '익힘책 다시 풀기' 코너를 통해

반복 학습하고, 서술형 문제를 풀며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단원평가는 학교 시험을 대비해

풀 수 있습니다

아이는 매일 꾸준히 해서 단원평가에

자신 있게 도전해 보겠다고 합니다^^











겨울방학이 다가옵니다

'수학리더 기본 5-1'은

겨울방학 예/복습 교재로 추천합니다

예비초4학년은 예습교재로,

초등5학년은 복습교재로 좋아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예비초4, 초5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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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는 이웃들을 기다린다 책이 좋아 3단계
이선주 지음, 국민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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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 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책을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주인공은 강태구. 나이는 열두 살.

사는 곳은 십오 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태구의 취미이자 특기는

여전히 이웃들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에 이어 후속작으로

태구는 이웃들을 기다린다가 출간되었어요

후속작은 태구의 이웃들뿐만 아니라

태구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태구의 이웃들,

태구의 이야기까지 만나러 가볼게요!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101호 할머니는 집을 자꾸만 잘 못 찾아옵니다

태구 옆에 있던 해모와 함께

할머니를 집까지 모셔다드렸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자꾸만 여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누나와 눈이 마주친 태구는 할머니가

자꾸 저희 집으로 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문이 닫혀버렸어요

태구는 이웃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101호 할머니는 치매기가 있고,

같이 사는 손녀는 싸가지가 없다. 업데이트 완료!










이 책은 작가님의 특유의 글이 재미있습니다

제가 글을 잠시 가져와봤어요

나는 커서 절대 주식 같은 건 안 해야지.

그런데 이런 다짐을 하면 좀체 지키기 어렵다.

야구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보게 됐다.

야구팀 중에 한화는 좋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지금 어떤가.

결심은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p26)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101호에서 할머니를 모셔다 주어 고맙다고

태구와 해모를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누나를 다시 만났죠

누나의 방문을 열었는데 글쎄 꽃이 가득했습니다

아마도 누나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낮에 비둘기가 우리 집 거실에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단잠을 자던 태구앞에 우웅, 구구!

소리를 내며 비둘기가

새우깡을 먹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태구는 자신의 뺨을 때려봅니다

태구는 정말 집 거실에서 비둘기를 보았을까요?

그리고 이 책에서의 비둘기는

두려움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고,

그 두려움을 이겨낼 용기와 위로가

우리 주변에 있음을

책을 읽으며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야기가 고르게 연결되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할머니 이야기가 나왔다가 누나의 이야기가 나오고

태구의 친구들 이야기 나오고

비둘기 이야기까지..

그런데 곰곰 생각하면

태구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장면을

이 장면으로 뽑았습니다

문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할머니의 손녀,

그러니까 누나의 이야기였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관문을 열지 못하는 누나를 위해

태구와 해모, 예은이가 꾸민 누나만을 위한

예쁜 화단!

누나 방 창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예쁜 화단을

선물해 준 아이들이 감동적이었다고 합니다

누나의 마음이 어땠을지..

아이는 가슴이 뭉클했다고 합니다

누나가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을지

아이는 책에 집중했습니다














어느 날 아빠는 할머니와 태구를

바다가 있는 낯선 동네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누구와 만나게 되는데요

어떤 만남이었을지 궁금하시죠?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재미있는 대사들이 많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태구를 만날 수 있어서

아이는 후속작! 만나길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글과 그림을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책을 읽던 아이는

초등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태구의 엉뚱한 모습 그리고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라

아이, 어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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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타이밍
주미경 지음, 오이트 그림 / 키다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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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이 장면! 어제도 봤어!"라고 하더라구요

응? 무슨 말일까?라는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봤는데, 학교에서 고백하는 아이들

여럿 봤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고백하고 우우~ 거리는 모습이

딱! 이 책의 표지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 책을 빨리 읽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사랑에도 타이밍이 중요하겠지?"라고 말하는

아이는 어느새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고백 타이밍>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연애가 어려운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랑은.. 내 맘대로 되지 않죠?

다섯 아이들 역시 사랑은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야, 야! 특종!"

"방보미가, 글쎄, 고백을 했대.

누구한테 했을까요?"

보미에게는 해근이가 있습니다

둘은 일명 방구커플로 통했는데

동네 친구, 유치원 친구, 학원 친구

오래된 그런 관계였습니다

쭉 같은 반이어서 등하교도 자주 같이 하고

그러다 보니 보미와 해근이는

스킨십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다 6학년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보미의 맨살이 닿기라도 하면 해근이는

몸이 예민해지고, 심장이 요동치기도 했지요

딱, 감이 오지요?

해근이는 보미를 좋아하나 봅니다

친구 이상의 감정이 싹트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미는 다른 아이를 좋아하나 봐요

해근이가 아닌 연하남! 5학년 태송이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은 간질간질 하기도 하지만

때론 다섯 아이들의 마음이 어디로 갈지

궁금해지기도 한대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잘해주고 싶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 모든 마음이

복잡 미묘해지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이 책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미는 연하남에게 고백하고,

해근이는 연두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연하남 태송이는 보미가 싫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도통 모르는 거죠

"좋아. 따져 보자. 넌 그 언니를 얼마나 좋아해?"

"얼마나? 마음은 잴 수가 없잖아."

"자, 마음의 온도계가 있다고 쳐.

1도부터 10도까지 있는 거야.

좋아하는 마음이 쭉쭉 올라가서 8도 이상이다.

그건 뜨거운 거야, 진짜, 진짜 좋아하는 거지.

내 마음의 온도가 5도 정도에서 더 안 올라가.

그건 그냥 우정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거야.

'러브'는 아니라고 봐야지."












사랑은 말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수학처럼 정확한 답이 있다면 좋을 텐데,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연애 감정이 퐁퐁 샘솟아요

그리고 작가님이 연애 감정을

얼마나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타이밍이 되게 중요해.

공을 언제 쳐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거든.

사랑도 타이밍이래.

용기를 낼 타이밍을 놓치면 망하는 거야."

읽다 보면 다섯 아이들을 응원해 주게 됩니다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어요














책 읽기가 시들시들해진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세요

읽기 시작하면 책에 푹 빠질 거예요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고백,

<고백 타이밍>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다섯 아이들의 연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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