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건 과학이 아닙니다
야마모토 기타로.이시카와 마사토 지음, 정한뉘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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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마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책이 등장했어요! 바로 이 책입니다

저도 읽고 아이들도 함께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읽기만 하면 됩니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될 거예요

이 책에서 소개할 유사과학은

과학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를 들여다보면 결코

과학적이지 않은 주장, 설명, 정보를 가리킵니다

사이비 과학이라고 하며

과학계의 가짜 뉴스, 수상쩍은 과학,

거짓된 과학 지식이라고도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유사과학 만나보실까요?













책에는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다양한 유사과학을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해설하고 있습니다

빼곡한 글만 있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도 저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일러스트가 너무 신기하고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읽으면 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읽어도 좋고,

부모님이 읽고 나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05 올바르게 '보이는' 문구를 생각하라

: 과학과 유사과학을 구분할 수 없다고 해서

과학과 유사과학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태도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과학적 근거가 있으면 사업에 이득이 된다는 이유로

건강식품을 팔 때 수상한 유사과학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학과 유사과학은 명확한 기준에 따라

나뉘는 게 아니라 중간에 회색지대가 있습니다

오히려 이 중간 단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요

유사과학과 과학에 대해

일러스트와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보였던 귀신 이야기.

귀신은 벽을 통과해 이곳저곳 다닌다는

이야기를 TV나 영화를 통해 봅니다

그런데 벽을 통과하는 귀신이 벽을 두드리다니..

책에서는 귀신에 과학적으로 접근해 봅니다

뭔가 웃기고도 흥미롭더라구요

'벽을 통과한다'와 '벽을 두드린다'라는

서로 반대되는 물리 현상을 멋대로 구분하는

해석도 있지만, 귀신이 상황에 따라

성질을 바꿀 수 있다고 끼워 맞췄을 뿐이고

여전히 이론적으로는 모순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귀신은 없어~ 이제 안 믿어"라고 하더라구요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온천의 효과는 크게 물리적 요인에 의한 효과,

화학적 요인에 의한 효과,

전지 요법에 의한 효과로 나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처럼 단순 입욕과

구별된 온천의 염증 방지 효과를

연구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방사성 온천처럼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효과를 주장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 한때 금기시되었던 온천

: 일본에서는 1982년 '온천법'이 제정되면서

임산부가 온천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2014년에 법이 개정되면서

금지 규정은 철폐되었습니다

이처럼 검증되지 않은 가설과 이론이

나중에 기각되는 사례도

과학에서는 의미가 깊습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인지 의견이 갈리는

주제에 대해 얼마나 믿고 계시나요?

이 책을 읽으면 진짜 과학과 가짜 과학을

가려내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 디톡스, 블루 라이트 차단,

한의학 등 평소 궁금했던 주제를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18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암을 일으킨다고?

한때 가슴 쪽이나 엉덩이 뒤쪽에

휴대전화를 넣어두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때도 '이게 확실한 이야기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에 등장했습니다

책에서는 '전자파'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증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해요












저희 아이들은 우유를 많이 마십니다

책에 우유는 해롭다는 주장의 문제점이 나와서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대표적은 사례가 우유 유해설입니다

유당불내증과 알레르기가 아닌 다른 측면에서

우유가 몸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설인데,

구체적으로는

'우유를 마시면 유방암에 걸린다.',

'우유를 마신 사람이 더 골절이 되기 쉽다.',

'분유는 몸에 나쁘다' 같은 내용입니다

그러나 메타 분석에 따르면 우유 때문에

골절이 되거나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는 주장은 지금까지 입증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미약한 근거밖에 없는 우유 유해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고 해요











등푸른생선을 많이 먹은 아이가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예전에 들어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생선을 많이 주려고 하는데

사실 냄새 때문에 잘 안 주게 되더라구요;

책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DHA에 두뇌 향상 효과는 없다

: EPA처럼 물고기와 바다표범에 많이 들어 있는

지방산인 DHA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가

오메가3 계열 지방산 영양제를 먹고 계산 능력과

필기 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는 없었다는

메타 분석 연구가 있습니다

등푸른생선을 많이 먹은 아이가 지적 능력이

높은 현상에 주목한 주장이지만,

충분히 검증된 내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무조건 좋다고 해서

다 믿을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고 거르고의 문제는 자신이며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해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과학을 알려면 가짜 과학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는데요

<그런 건 과학이 아닙니다>책을 통해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과학적 문해력,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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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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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문구 많이 들어보셨죠?

저는 역사책을 읽을 때마다 이 문구를

기억하며 읽습니다

이 책은 한 권으로 딱 정리하고

바로 써먹는 한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고,

부모님이 읽어보고 아이들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 책입니다

두고두고 봐야 할 책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의

첫 시작은 한국사 줄거리입니다

고조선, 신라·고구려·백제의 삼국,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와 조선,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태극기를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태극기 아래에는 독립기념관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조각상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한국인을 묘사하였습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봐야 하는 이유는

풍부한 사진과 설명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공부하기에 너무 좋고,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빗살무늬토기

: 그릇 표면을 빗살같이 길게 이어진

무늬새기개로 누르거나 그어서

점·금·동그라미 등의 무늬를 넣어 나타낸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를 말합니다

반구대 암각화와 고인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고인돌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책에는 네모박스가 있습니다

네모박스에는 더 깊이 있고, 알아두면 좋을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고구려 건국신화

: 북부여의 금와왕은 어느 날 우발수라는 강가에서

울고 있는 한 여인을 만났는데,

그 여인은 냇물을 다스리는

하백 신의 딸 유화로,

부모의 허락 없이 천제의 아들 해모수와

정을 통하여 집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금와왕이 유화를

궁으로 데려와 방 안에 두었습니다

그 방으로 이상한 햇살이 들어와 비친 뒤에

임신하여 큰 알을 낳았는데,

알에서 잘 생긴 사내아이가 나왔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을 주몽이라 하였습니다

고구려는 땅이 협소하고 산악 지역이 많아

주변에 대한 전쟁을 자주 하였습니다

주변의 여러 소국을 복속시키며

확장하던 고구려는 부여를 흡수하여

동아시아의 강자가 되었습니다.(p51)









문화와 예술에는 고구려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렵총, 각저총, 수산리 고분, 안악 3호분의

고분 벽화는 건축 미술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분 벽화는 고구려 사람들의

신앙·사상이나 풍속·의복 등을 설명해 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고구려 문화는 일본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구려의 화공, 스님 등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불교문화를 전하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한국사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아이가 첨성대 사진을 보고

경주에 또 놀러 가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역사의 현장을 가서

이야기 나누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지 못했던 역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만년의 우리 민족사를 쉽게 정리한 책이라

아이, 성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됩니다

관심 있는 역사를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사진이나 그림만 봐도 좋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역사책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피 흘린 6·25 전쟁, 국호 명칭과 의미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자리한

공화국입니다

서쪽으로는 황해를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이, 동쪽으로는 동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이, 북쪽으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맞닿아 있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과 주요 업적을

책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책 뒤편에는 한국사 연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는

딱딱한 책이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난날의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역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어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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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사이드 아웃 보고 울었잖아 - 어른이 된 우리가 꼭 만나야 할 마음속 주인공
이지상 지음 / 북서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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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인사이드 아웃 영화 보셨나요?

저는 1편은 봤는데 2편은 아직 못 봤거든요

아이가 학교에서 2편 영화를 봤다며

저에게 말해주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울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주말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또 보게 되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 인사이드 아웃 보고 울었잖아>

이 책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읽고 나니 나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아름답고, 강력합니다

동시에 우리의 마음은 매우 연약하고

상처받기 쉽지요

그래서 우리는 종종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도망치려 합니다

우리에겐 동굴이 필요해요

이 책의 처음 시작은

'누구나 동굴이 필요하다'입니다

동굴의 공간은 방이 될 수도 있고,

혼자만 알고 있는 그런 장소가 될 수도 있어요

동굴에서의 시간이 중요한 건

우리를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거예요

답답하고 답답해서

어딘가에 답답함을 표출하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답답함이 쌓이다 보면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동굴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동굴 속에서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예요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하고,

고요히 있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들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혼자 있는 시간'입니다

내면과 마주하고, 감정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성장과 치유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겐 동굴이 필요하다.

그곳에서 내면세계를 탐험하고,

모든 면을 받아들이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동굴에서의 시간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p25)












이 책은 에세이 책으로

한 번 읽고 덮어두기보다 마음의 치유가 필요할 때

꺼내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내면 아이와 소통하는 하는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치유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에서의 감정 캐릭터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마음속에 내면의 아이와 다양한 감정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영화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면 아이를 실질적으로 비유하자면,

마음속에 있는

작은 제어실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제어실에는 여러 감정이

버튼과 레버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에서 본 것과 비슷하죠

우리의 마음 안에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합니다

막연히 기쁘니까 웃고,

슬프니까 울고..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이 책에서는 내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귀 기울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인사이드 아웃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마음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하나요?

책에서는 멈춤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무위, 침묵, 그리고 몸의 정지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거울이 되어줍니다

이 거울 속에서 비로소 본질을 마주하게 되는 거죠

삶의 진실한 의미는 행위가 아닌

의미 있는 멈춤에 있다.

진정으로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은 바로

이 멈춤의 순간이다.

그러므로 무위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그것을 환영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나를 진정한 자아로

인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p79)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어른이 되었다고 감정을 숨기는 것은

오히려 더 큰 불행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지금 이런 마음이 들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멈춤의 시간이 필요해요

어느 누가 나의 마음을 알아줄까요?

바로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나를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위로받았습니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책에서 말해요

내일을 모른다고? 그렇다면 오늘을 즐기면 된다.

어차피 알 수 없는 미래라면,

그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

선물 상자를 여는 듯한 설렘으로 말이다.

(p82)














내면의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매일 일기 쓰라고 말하는데

정작 제 자신은 일기를 쓰고 있지 않네요

오늘부터라도 일기를 진지하게 써보려구요^^

자기 자신을 안아본 적 있으세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봤는데

꽤 오래되었더라구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널 사랑해", "넌 소중해",

"난 네가 자랑스러워"라고 말하고 싶을 때,

말보다 따뜻한 포옹 한 번이

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꼬옥 안아주세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불평이 없는 곳에 감사가 깃든다는 것을 말입니다

불평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순간부터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말의 변화가 아니라

마음가짐의 근본적인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런 다짐을 하면 자연스럽게 현재 순간에

집중하게 되고,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전반적인 삶의 태도가 변하게 됩니다

불평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의 목표는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빛나는 면도, 그림자 진 면도

모두 우리의 일부입니다

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비로소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읽고 나면 깊은 여운이 남습니다

그래서 다시 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는 분들,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분들,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책!

<나 인사이드 아웃 보고 울었잖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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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말 공부 - 솔직하고 친절하게
박미자 지음 / 들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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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첫째 아이가 곧 중학생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중학생이 되면

여러모로 부딪히는 일이 많이 생긴다고

단단히 각오하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런 말을 들으면 무섭죠

그리고 겁도 납니다..

내 아이가 변화되는 것.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상상만으로는 겁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이 또한 많이 당황되고,

많이 두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중학생이 매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친구나 부모와

대화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며,

내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알려줍니다

중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종류의

대화를 하게 됩니다

대화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 외에도

새로운 생각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먼저 이 책에서는 청소년 시기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친구는 특별히 중요합니다

친구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이죠

가족과 조금 거리를 두면서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시기이므로

사회적 관계를 함께 시작하는 친구를

더 좋아하게 되고 어떻게든 친구와

연결되고 싶어 합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청소년은 오늘도 성장하는 중입니다












책에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관계를 좋게 하는 방법, 사과할 때의 대화법,

거절할 때의 대화법 등 여러 상황에 따른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하지.. 고민될 때

이 책을 펼쳐 읽으면

생생한 예시글을 만날 수 있어요!











예비중등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있지만

이럴 땐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때론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책에서 읽은 내용을

같이 보자고 했습니다

아이가 읽더니 "아하! 이제 대화하는 방법을

알 것 같아!"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가깝게 지내는 친구라 해도

내가 느끼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겠다고 해요














'이럴 땐 어떻게 대화해야 하지?'

아이가 커갈수록 고민이 많아질 거예요

곧 예비중등이 되는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부모와의 대화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책을 통해 배우는 말 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친구들 있죠?

이런 친구들에게 이 책에서 알려줍니다

많은 사람이 거절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상대방에게 협조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잘 지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거절하는 것을 너무 크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상대방의 요청을 거절한다는 것은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내가 수용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때 상대방이 누구든

그 사람 자체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시켜야 합니다(p123)












청소년기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심리적 상황에 공감하는 능력이 큰 폭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더불어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나 자신을

보다 긍정적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자기 공감 능력도 특출해지는데요

이 특징을 활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위로하고 공감해 줄 수 있습니다

"OO야, 오늘도 수고했어. 잘 자. 좋은 꿈 꿔."

"잘했어. 이렇게 계속 가보자."

"오늘 잘 참았어. 대단해."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세요

자기 전에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잠들 수 있게 말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

이것저것 말을 시킬 때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지켜봐 주세요'

아이가 속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는 지켜봐 주고 기다려주는 게 좋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완주 자체가 멋진 일인 것처럼

우리에겐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쁘고

축하할 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니까요(p219)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천천히 곱씹어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입니다

그다음엔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친절하게 생각을 나누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필요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이 책입니다

<청소년의 말 공부>

부모님과 청소년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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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중학 국어 독해력 완성 1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의교재 중등 자이 국어 독해력 완성 (2025년) 1
권정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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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겨울방학입니다

예비중등 아이는 겨울방학이 정말 중요한데요

이번 겨울방학은 좀 더 알차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문해력, 독해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등국어문제집 선택도 중요했는데,

저희 아이는

<자이스토리 중학 국어 독해력 완성 1>교재로

꾸준히 학습하고 있습니다

수준별로 지문을 나누어,

계단식으로 독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입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꾸준함입니다

일정 분량을 꾸준히 학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글쓴이의 생각을

확인해 보고,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은

찾아보도록 합니다

잘 모르는 어휘는 풀이를 보고 문맥을 고려하여

그 뜻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요!










<자이스토리 중학 국어 독해력 완성 1>교재는

STEP 1~3에 맞춰 연습하면 됩니다

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STEP 1 핵심어 찾기, 중심 문장 찾기

핵심어가 무엇인지, 중심 문장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루 2개 지문으로 재미있게 독해를 시작합니다

01 몸에서 열이 나도 추위를 느끼는 이유

교재에는 교과서 지문 속 소재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교재의 특징은 독해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는 나만의 과외 선생님

'Follow Me!'코너입니다

지문을 어떻게 독해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습하면서 지문이 재미있다며

몇 번을 읽더라구요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있어야 아이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지문을 읽어요~

비슷하지만 다른 2개의 지문을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문제가 적당히 있어서 아이는 재미있게 풀었어요












이 교재에서 글은 인문, 사회, 예술, 과학,

기술, 복합 등 다양한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핵심어 찾기와 중심 문장 찾기를

계속 연습합니다











02 인문 : 아메리카노의 의미

: 미국인들이 마시는 커피라는 의미에서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커피를

아메리카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학습하면서

"엄마는 매일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아메리카노 이름이 왜 붙여졌는지 알아?"

묻더라구요 ㅎㅎ 교재에서 지문을 읽고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지문을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풀어봤어요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만화, 대화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로 구성되어

쉽고 재미있게 읽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해설 편'이 정말 알찹니다

다음에 틀리지 않도록 이해시키는

첨삭 해설이 있어요!

왜 정답인지, 왜 오답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는 해설 편을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다양한 문제로 글을 잘 독해했는지 알 수 있고,

어휘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어서

예비중등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국어가 쉬워지는 계단식 독해 학습법!

다양한 소재의 흥미로운 지문으로

독해력을 쌓고 싶은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예비중등 아이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이 교재로 꼭 학습해 보세요^^







- 수경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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