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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 - 최신개정판 ㅣ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 정말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줄것만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희 아이들에게 꼭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소장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수능 국어 '국일만', 최신개정판 출간!!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책은 아이들을 문학 만점으로 만들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책이 궁금하다면 따라오세요~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국일만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입니다
후기를 천천히 읽다보니 왜 이 책이 많은 아이들에게 감사하게 느껴지는지 알겠더라구요
생생한 후기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수능 만점을 위해 달리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의 '학습 방법 안내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로 공부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출제자들이 제시한 '학습 방법 안내서'를 기반으로 쓰인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출제자들이 '이렇게 공부해야 문학 만점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적어놓은 것을 기반으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 방향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학생들이 '출제자가 바라는 대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일한 책이 될거라는 것을 말이죠!!
먼저 1장에서는 공부법이 등장합니다
* 수능에 왜 '문학'을 내는 거지?
이 의문점을 가지고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 실제로 모든 문학 문제가 '감상'을 제대로 했는지만 물어보고 있다는 것.
2가지 질문을 말만 바꿔가며 물어보고 있습니다
2가지는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입니다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하게 떠먹여주는 공부법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2가지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를 터득하고 비로소 문학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가 무엇인지 궁금할텐데
이 책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더라구요
책에는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하고,
출제자는 왜 '감상 능력'을 기르라고 말하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책에는 문학 공부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을 뽑아서 알려줍니다
* 추천하는 문제 풀이 순서가 있을까요?
* 친구들 보면 문학 개념어를 따로 공부하던데,
기출 문제 풀기 전에 문학 개념어 공부를 따로 해야 할까요?
* 혹시 기출문제는 몇 개년을 보는 게 좋을까요?
* EBS를 봐야 하나요? 봐야 한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봐야 하죠?
질문에 대한 답을 시원하게 알려줍니다
읽다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2장에서는 적용편입니다
현대 시부터 고전 시가, 현대 소설, 고전 소설, 시나리오, 희곡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책에는 강사가 아닌 '학생'의 입장으로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놓칠 수 없을만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정말 정성이 가득 담긴 책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과연 이렇게 정성들여 쓴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소장했다가 아이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등장하는 학생들이 궁금했던 질문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보기>가 나오는 문제는 <보기>를 먼저 읽고 풀어야 하나요?
* 평가원이 <보기> 문제를 내는 이유
: <보기>에서 제시하고 있는 관점으로 '다시금' 시를 해석해보라고 <보기> 문제를 내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시를 읽고 <보기>를 읽으면, 시 해석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아, 이게 이런 내용이었어? 그럼 아까 그 구절은 이런 뜻이겠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의 내용이 <보기>와 엮어서,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된다고 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점이라고 해요!!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책이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Tip부분은 꼭 읽어야 합니다!!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해주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의 끝없는 요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수능 문학에 대해 이 정도로 생생한 접근법과 실제적인 해설을 보여주는 책은
단연코 없을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책입니다
시나 소설, 극 등 읽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글만 줄줄 읽을 줄 알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읽어야 할지 고민될때가 많잖아요
* 소설에서는 크게 3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 '모든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어야 한다.
- 1인칭 주인공 시점 소설에서 '나'의 내면세계를 파악하고
'그 내면세계대로' 인물과 사건을 바라봐야 한다.
- 소설 속 서술자가 외부세계에서 내면세계로 시선을 돌리는 장면, 즉 회상,
성찰 순간을 캐치해야 한다.
마지막 3장은 점검입니다
이 책을 읽었다면 명심해야 할 것에 대해 알려줍니다
시험장에서 정말 조금이라도 애매하다면,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나머지 선택지를 모두 보자. 이 사소한 태도가 만점을 결정한다.
3장의 점검편은 꼭 읽으며 머릿속에 저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 친구가 많은 학생이 문학을 잘한다.
* 내가 문학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1초만에 점검하는 법
: 그 방법은 바로, 지금 내가 '문학 공부가 재밌는지' 생각해 보는 것!
* 모든 책은, '다시' 읽을 때 다른 책이 된다.
이 책이 제가 고2나 고3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풍요로워졌습니다
저자는 이 책으로 해주고 싶었던 것은 단 하나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세상을 조금이라도 닦아 주는 것!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이것만 바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보는 세상을 좀 더 넓힐 수 있으면 하고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말에 감동이 느껴집니다
문학 공부는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있으면 문학 공부를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요
문학 만점!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아이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수능 문학, 단 한 권으로 국일만 하세요^^
- 메리포핀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