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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국씨남매 글, 이경국 그림, 플레이송스 음악 / 바이시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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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과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와 예쁜 cd 가 같이 왔네요.. 처음에는 단순한 술래잡기 책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끝까지 보니 어떤 비밀이 담겨져 있네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비밀은 제가 아닌 우리 딸이 찾았다는 겁니다. 친구들을 찾고 보고 싶었어 라고 외치는 정감어린 말투.... 보고 싶었어 하고 듣는 기분은 글쎄요?  사랑이 퐁퐁 샘솟는 말입니다. 요즘에 어린이집에 맡기는 우리 둘째딸  회사일 끝내고 어린이집으로 찾으러 가면 엄마 얼굴을 보고 방방 뛰며 엄  마   하고 달려 나옵니다.. 보고 싶었어 엄마 하는 것과 같지요.

 

 그리고 노래는 비슷한 몇개의 종류에 다른 가사를 붙인것인데요. 부엌과 욕실 의 여러가지 물건들의 이름을 배울 수 있고 끝에는 굿바이 영어 노래도 들리네요. 아이들의 정서를 어루만져줄수 있는 달콤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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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Secret Valentine (Paperback + Audio CD 1장) 스폰지밥 스토리북 (SpongeBob Story Book) 1
다비드 루멘 글,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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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밥 시리즈 책은 방송 매체에서 좋다고 들은지라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고 보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영어공부는 작년에 조금 하고 그래서 아이에게 무리 없이 들려주고 해석해줄줄 알았는데.... 보다 보니 저의 영어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도전이 되는 책이었어요. 동시에 이 책이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책의 수준이라 하셨는데.... 아이에게 좋은 영어 공부를 위해서는 부지런히 영어를 접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만 무작정 들려줄 수 없고 개인적 호기심이 작용하여 책 전체 스토리를 알고 싶었네요... 정말 모르는 단어가 많고 미국 현지에서 쓰이는 말들이 많았던가 봐요... 그래도 목표는 사전 찾기 없이 앞뒤문맥을 파악하여 책 스토리를 전체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

15분정도의 시간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에게 그리고 씨디를 들려주니 일단 흥미 있어 하는 군요.. 이 스폰지 밥 목소리 정말 웃깁니다. 이 스폰지 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얼른 초급 정도의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겠어요..

영어 공부를 절감하게 하는 스폰지밥 시리즈... 아이에게 듣기의 흥미를 일깨워주는 책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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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얀이 있었어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121
호세 네이라 크루스 지음, 유혜경 옮김, 다빗 솔레르 그림 / 국민서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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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을 새로운 형식으로 만든 동화책이다. 솔직히 이 그림에 대하여 전부터 알고 있었고, 서양 미술사책을 통해 ... 그리고 우리 아이와 함께 본 그림책에도 이 초상화 아랫부분에 나오는 강아지 때문에 본적이 잇엇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이윤기의 그리스로마 신화보다는 만화 에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장면이 머리에 남듯... 뭔가 명확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궁금증과 이야기의 답을 준것이 바로 이 동화책인것 같다. 이 동화책 한권으로 얀반에이크라는 어려운 화가의 이름과 아르놀피니 라는 이탈리아 상인의 이름을 알게 된것도 큰 수확이었으며  그림속 거울속의 그 비밀이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추리되는 이야기전개 방식이 눈에 뛴다..

절대로 앞으로도 이 비밀을 잊지 못할 것이다... 당신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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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내인생의책 그림책 12
낸시 틸먼 글.그림, 신현림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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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와 친구가 되어 함께 뛴다면 상상만 해도 좋겠지요?

이책은 외롭거나 우울할때 읽으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스쳐지나가는 바람도 햇살도 나의 친구이죠... 엄마의 속삭임 임니다.


옛날에 그런 말을 들은것 같아요... 기분 좋게 운동화를 신고 거리를 나섰는데  걷다보니 운동화 끝이 풀려 잠깐 앉아서 운동화 끈을 묶고 있다면.... 그때 누군가 나를 그리워하고 있는 거라구요...

 나의 친구, 나의 부모님이 내 생각을 하고 있겠지요?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

이 책은 아이 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느끼는 청소년시기나 어른이 되어서도 읽으면 마음의 치유가 되는 책입니다. 누구나 외로운 법이지요. 같이 살고 말하면서도 외로움은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엄마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엄마가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은

예쁜 아가 너를 낳아 행복하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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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하자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
앤서니 브라운 지음,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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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친구 만들기 어려운 걸 느낍니다.

항상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이웃에게도 간단한 인사말정도면 황송할 뿐

어울려 세상 사는 이야기도 하기란 너무 쉽지 않습니다..

이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핸드폰의 문자에 익숙해져

사람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는 초현실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항상 일상적인 주제를 선택하여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들인 그림과 함께 동화책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 같다. 이 책은 순수한 동심의 아이들과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른들의 친구사귀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쁜 일상과 불신, 무관심 때문에 어른들이 친구들을 사귀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저 있던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시키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이 엄마로써 우리가 키우는 아이들 덕분에 아이의 엄마들과 친구과 되는 것이 그나마 쉬운 방법일까? 이 책은 어른들에게 친구에 대한 생각을  어린아이에게는 자신이 친구사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딸과 함께 읽은 이책을 보며
새 유치원에 다니게 될 우리딸 . 새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꼭 당부해야겠네요. 

우리 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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