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워커
프리다 맥파든 지음, 최주원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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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대로 생활하고 심지어 화장실 까지도 정해진 시간에 가는 로봇같은 사람인 돈이 출근하지 않았다.

어제 내털리에게 중요한 할 말이 있다던 돈은 오늘 왜 회사에 안 왔을까?

걱정하던 순간 돈의 책상에서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돈 대신 전화를 받은 내털리에게 고통에 찬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도와주세요...'
그 말만을 남긴 채 전화는 끊겼다.

내털리의 등골을 따라 한기가 흐른다.
돈 목소리와 무척 비슷했지만 확신할 수가 없다.

돈에게 끔찍한 일이 생겼나?
그녀가 위험에 처한걸까?

핸드폰도 받지 않고 문자에 답장도 없는 돈이 걱정돼 내털리는 돈의 집으로 향한다.

마침 열려있던 뒷문으로 집안에 들어가게 된 내털리는 카펫 바닥에 쏟아져 있는 엄청난 양의 피 흔적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돈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이자 목격자인 내털리는 경찰에 조사를 받는다.

그냥 대충 진술 몇 마디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경찰이 내털리를 의심한다.
내털리 자신은 돈에게 무척 친절하고 친구처럼 대해 줬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경찰의 말은 달랐다.

몇몇의 회사 직원들이 내털리가 돈을 평소에 괴롭혀 왔다고 얘기한 것이다.

내털리는 돈에게 살짝 장난친 것 외에는 그녀에게 잘 대해 준 기억밖에 없는데 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happybooks2u
@gbb_mom
이 도서는 <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 헐...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소설이었다.
이걸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
너무나 재밌게 잘 읽었는데 결말이 당황스럽다.
이것도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여자들 참 무섭다.
여전히 프리다 맥파든 작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뻔하지 않은 결말로 나를 흥분시킨다.
다음 작품이 너무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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