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 영어야?! - 맨날맨날 틀리는 그 영어만 고치면 영어가 된다!
Chris Woo.Soo Kim 지음 / GenBook(젠북)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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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니, 이게 무슨 영어야?!

 이 책은 새로운 영어를 가르쳐 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영어를 배우면서 자기도 모르게 항상 실수하고 틀리게 되는 부분들을 집어내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쳐주고 더 나은 표현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쉽게 읽어내려가면서 지금까지 틀리게 사용했던 문구들이나 단어들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맞는 표현을 익히게 된다. 어렵지 않게 쓰인 책 내용에 어울리게 화려한 일러스트와 컬러풀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이 책을 한번 읽는 것으로 Konglish나 Broken English를 바로 고쳐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나도모르게 사용했던 잘못된 영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가끔 헷갈리게 사용되는 전치사에 대한 내용을 다시 짚어볼 수 있고,
자주 잘못 쓰는 것은 외워서 고쳐씀으로 인해 영어 실력도 더 향상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딱딱한 영어책만 보다가 모처럼 쉽게 읽혀지는 재밌는 영어책을 만났다.

그러나, 쉽게 읽혀진다고 그냥 읽고 지나치면 안된다!
아무리 쉽고 아는 것이라도 내것으로 만들어야만 영어가 내것이 되는 것!

한번 읽어볼 만한 재밌는 영어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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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메이커 - 미친듯 일하게 만드는 슈퍼 리더의 조건
이주형 지음 / 책든사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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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에 입사해 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억대연봉을 받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기계발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주인공이 회사생활을 하며 회사에서 겪어나가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일깨워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해피메이커란, 조직에서 직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도 회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고,

가족보다도 회사 동료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면서도,

회사내에서 친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명 되지 않는 것 같다.

 

사람이냐 ! 업무냐 !

언젠가 사람들이 회사를 퇴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때문이 아니라,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들은적이 있다.

그만큼 어려운것이 인간관계이기 때문일 것인데,,,

 

그러나 정작 회사에서 인간관게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사람이 보물이라고는 하지만, 각자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느라, 이리저리 줄타기를 하느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는 어느정도 벽이 있을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

 

이 책에서는 사람이 최고이며,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거기에 인간관계가 뒷받침 된다면 이 모든 장애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러가지 시련을 사람을 통해 해결하는 주인공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짜 현실에서도 회사내에서의 모든 어려움을 사람으로 풀어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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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반걸음만 앞서가라
이강우 지음 / 살림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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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한국방송광고대상을 4차례나 수상한  기획의 전설 광고인 이강우씨가 쓴 책이다.
제목만 봐서는 자기계발서적인듯 보이지만, 읽어보면 자기계발의 내용을 담은 수필집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딱 반걸음만 앞서가라"

참 맘에 드는 제목이다. 한걸음도 아니고 딱 반걸음만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면..

 

아무래도 지은이가 광고인이다보니, 책 내용에서 광고와 관련된 내용도 많이 나오고, 지은이의 인생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울점이 많다.

판에 박힌듯한 자기계발서적보다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충고 하나하나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게다가 이 책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그림들은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세계 여러나라 곳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서 볼거리를 더해준다.

 

사람은 누구나 화수분을 하나씩 가지고 태어난다고 할 수 있다.

마음이라고 하는 화수분이다.

재물이야 돈을 모으는 재능이 특별하거나 복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따로 있지만 마음이야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재물이야 함부로 쓰면 줄어들지만 마음만은 아무리 써도 줄어드는 법이 없다.

오히려 쓰면 쓸수록 그 크기가 더욱 커진다.
그러니 화수분이라 할 만하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꺼내 쓰는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보물단지가 내 안에 있는줄을 모르고 산다.
고기도 먹던 사람이 잘 먹고 돈도 써본 사람이 잘 쓴다고 마음이란 것도 자주 써보지 않으니 제대로 써지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나 사실은 마음을 쓴다는 것이야말로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따금 아랫사람에게 건네는 한마디의 격려나 윗분들에게 드리는 전화 한통이 어느 선물보다도 값진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쉬운 일을 못하고 산다. 평소에 마음을 써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본문 중 (Page 30)

 

“미래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 책에 있는 이 말처럼 미래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오는대로 미래를 기다려야 한다면 희망을 가질수가 없지 않을까요?

우리는 현재를 살면서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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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Code - 꿈을 이루어주는 공부법_석세스 코드
이토 마코토 지음, 오석윤 옮김 / GenBook(젠북)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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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공부하는 것이 좋냐고 물어봤을때 "좋아"라고 대답할 것인가 "싫어"라고 대답할 것인가?

 살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하는 따분한 공부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공부가 좋다고 선뜻 대답할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우리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쳐주기 위한 것이다.

행복을 부르기 위한 공부법. 바로 그것을 알려주고 있는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왜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 우리들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 본문 188page

 

설령 지금은 자신의 사명이나 태어난 의미를 찾지 못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공부해 나가면 반드시 그 사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부는 인생에 씨를 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과 운명은 과거에 자신이 뿌린 씨앗을 거두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본문 2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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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가 재밌어?
다카하시 아키라 지음, 홍성민 옮김 / 샘터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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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만일, 당신의 자녀가 "아빠, 회사가 재밌어?" 라고 물어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왜 아직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있나요?

지금 있는 회사가 마음에 들어서입니까?

사실은 독립하고 싶은데 그만한 실력이 없어서?

아니면 창업할 자금이 부족해서?

창업할 수는 있지만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까?

누군가 창업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서인가요?

- 작가의 말 중 -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 김정진이라는 주인공이 아들에게 들은 간단한 질문 "아빠, 회사가 재밌어?" 에서 시작된다.

이 질문을 들은 주인공은 정말 자신이 왜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연구하며 회사에 대한 의미, 직장생활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 책은 회사가 재밌지는 않지만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이들.

그들에게 직장생활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도록 만든다.

 

본문 중, 회사가 싫어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리스크를 지기 싫어하기 때문이라며, 회사가 나의 리스크를 지고 있고 그때문에 나는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제대로 실력만 갖췄다면 전직이라는 리스크도 없고, 회사에서 해고당할 리스크도 없어. 그러니까 전직의 리스크에 겁먹는 인간은 전직하든 하지 않든 리스크는 있는 거야.

- 본문 31 page

 

지금까지 직장생활에 대한 책을 몇권 읽기는 했지만, 이 책의 장점을 꼽자면 다른 책들보다 좀 더 읽기 쉽고,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모든 직장인들은 꿈을 가지고, 목표를 세운 다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되지 않는 것. 이제 진짜로 회사에서 이리저리 흘러가는 사람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인재(人財)가 되라!

 

* 인재 (人財) : 여러 명의 월급을 마련할 수 있는 정도의 이익을

  올리는 사람

* 인재 (人材) : 재구실을 해서 제힘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

* 인재 (人在) : 이익이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닌 존재하기만 하는

  사람, 미래의 정리해고 대상

* 인죄 (人罪) : 월급 이하의 마이너스 이익을 내는 사람,

  정리해고의 대상

 

 

샐러리맨 10계명

 

1. 대다수가 아닌 소수가 되라.

2. 아랫사람의 리스크까지 책임져라.

3.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라.

4. 좋아하는 일을 많이 만들어라.

5. 단점은 잊고 장점을 살려라.

6. 상사의 말을 무시하라.

7. 인재(人財)가 되라.

8. 평가는 언제나 불공평하다.

9. 샐러리맨의 일은 언제나 팀플레이다.

10. 자기 회사의 사장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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