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이커 - 미친듯 일하게 만드는 슈퍼 리더의 조건
이주형 지음 / 책든사자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다국적 기업에 입사해 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억대연봉을 받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기계발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주인공이 회사생활을 하며 회사에서 겪어나가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일깨워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해피메이커란, 조직에서 직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도 회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고,

가족보다도 회사 동료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면서도,

회사내에서 친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명 되지 않는 것 같다.

 

사람이냐 ! 업무냐 !

언젠가 사람들이 회사를 퇴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때문이 아니라,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들은적이 있다.

그만큼 어려운것이 인간관계이기 때문일 것인데,,,

 

그러나 정작 회사에서 인간관게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사람이 보물이라고는 하지만, 각자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느라, 이리저리 줄타기를 하느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는 어느정도 벽이 있을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

 

이 책에서는 사람이 최고이며,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거기에 인간관계가 뒷받침 된다면 이 모든 장애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러가지 시련을 사람을 통해 해결하는 주인공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짜 현실에서도 회사내에서의 모든 어려움을 사람으로 풀어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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