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속성 문제로 여기는 순간 진짜 문제다

성공의 속성 -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팀 슈러 지음, 이은경 옮김 / 윌북 / 2023년 3월

무기가 되는 스토리와 되는 사람의 저자 팀 슈러의 또 다른 팀 성공의 속성 읽었어요.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12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팀 슈러가 알려주는 12가지가 무엇인지 읽다가 보면 동의하는 부분도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을 텐데요.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을 뽑아서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속성을 따라 하다 보면 어드 순간 성공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하나의 책으로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도 읽는다면 성공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크릿 소사이어티와 스포트라이트 마인드 셋이라는 개념이 자주 나오는데요. 처음에는 새로운 말을 만든 기분이라서 거부감이 조금 들지만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고 나면 쉽게 책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기 바로 전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었는데요. 반갑게도 그 책에 나왔던 바닷가재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읽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읽을 읽으면서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있어요.

스포트라이트 마인드 셋은 조심하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모두가 어떤 특정 분야에서 주인공인것처럼 관심받기를 원하는 것이죠. 성공에서 멀어지는 것은 모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라고요. 그렇다고 무소유처럼 모두를 포기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이니 진중하게 행동해야 하는 것과 같아요.

스포트라이트 마인드 셋을 반대로 이용하면 다른 사람들은 관심받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칭찬을 자주 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잘못한 상황에서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매일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칭찬할 수 있을 때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한국 사람들은 그 부분이 조금 어려 울 수 있는데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 예시로 나온 부분은 직원들의 입사 기념일을 크게 챙긴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회사에 투자한 세월과 나날이 얼마나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는지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은 선행지표와 후행지표에 달려있습니다. 후행지표는 우리가 가장 간절하게 기원하는 수익, 이익, 시장 점유율, 고객만족도가 모두 이런 후행지표에 속하고 있어요. 후행지표만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선행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후행지표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계약 건수를 올리기 위해 분발하라는 지시보다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제안을 정리해서 영업팀에서 마케팅에 활용해 보라고 하거나 고객 서비스 이메일에서 눈에 띄는 경향에 대해서 체크하는 등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논의해야 합니다.

책의 내용을 모두 소개할 수는 없고 책에 있는 좋은 문장 소개하면서 책 소개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조금 두 껌 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읽다가 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목표는 실패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더 능숙하게 직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실패를 최적의 학습 기회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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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심리다 투자하는 정신과 의사의 조언

주식은 심리다 - 투자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돈 버는 주식습관
최삼욱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5월

오랜만에 주식 관련 책 읽었어요.

테크닉보다는 심리적으로 접근하여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승리하며 지속할 수 있는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멘탈 관리에 대한 책 읽어봤어요.

중독을 치료하는 의사의 이야기지만 그 안에서 참고할 부분들이 많았어요.

도박과 주식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그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고 투자하는 방법을 알게될겁니다.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아무 생각 없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분석하고 공부하고 많은 전문가들의 영상도 보고 좋은 글도 보고 책도 찾아보며 투자하는데 반드시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결국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하며 멘탈 관리하며 장기적으로 이기는 투자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주식을 하기 위해서 직접 주식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차트를 이해하는 방법이 없지만 오히려 우리가 투자하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잘 묘사해 주며 설명해 주고 있어요.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거나

급하게 투자하거나

감정에 휩쓸리거나

분석 과정 없이 주가만 보고 투자하거나

분산 투자하지 않거나

몰래 하거나

개인들이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이 모두 나와요.

대부분 알고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심리까지도 나와요.

심리적으로 원인을 알고 나면 나쁜 행동을 방지하기가 더 쉬워져요.

주식시장은 길게 보면 합리적으로 제자리를 찾는 것 같지만

짧은 기간에는 우왕좌왕합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탐욕과 공포와 같은 인간의 심리가 영향을 미친답니다.

뇌는 Fast System과 Slow System이 있어요.

자동 반사하는 부분과 분석 반응하는 부분이라고도 해요.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부분과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위험을 감지하고 빠르게 몸을 피하는 부분이 있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주식은 Slow System을 많이 활용해야 하는데 막상 차트를 보고 가격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본인 스스로도 모르게 매수 혹은 매도를 하다가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져요.

주식 시장은 진짜 생명의 위협이 아니니 생존을 위해서 Slow System을 활용해 무의식적 반응을 억제하고 고민하고 공부한 내용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 결과로 본인의 거래를 스스로 이유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래 이후에 합리화 한 이유가 아니라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이유여야 합니다.

복잡계에 대한 설명도 좋아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내용도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블랙스완이나 혹은 그 외의 나심 탈레브 책을 보셨다면 반가울 수 있어요.

그 책을 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설명이 나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 가지 오류에 빠질 수 있는 현상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중에서 용이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복권을 샀는데 당첨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사실 용이 날아오르는 꿈과 복권 당첨은 그다지 관계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에서도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요. 기사와 주식 커뮤니티에서 아무 연관이 없는 사건이 특정 기업으로 연결되며 혹은 테마로 분류되며 주가가 오를 것 같은 환상을 심어줘요.

생존 편향에 대한 내용도 있었어요.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주식이 오른 경우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확률이 높아서 생존한 사례만 접할 수밖에 없으니 실패에 대한 표본이 없어져 참고하는 근거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요. 생존 편향은 주식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알아두면 오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예를 들어 사업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는데 대부분 실패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만 접하게 됩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이미 떠나고 없으니까요.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무의식적 반응을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부록으로 MBTI에 따른 투자 전략까지도 제공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집단지성이 보통 좋은 것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요. 인터넷으로 접하는 주식 관련 소식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있는 글도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거짓 정보까지도 빠르게 퍼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또한 일부 의견이 빠르게 집단화되기도 합니다. 결국 어떻게 이런 집단지성을 개인이 잘 활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FOMO 현상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지도 중요하겠어요.

나만의 의사결정 만들기부터 리스크 관리하기와 투자 성공 5단계까지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부터 이미 투자를 많이 했어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직접적인 투자 가이드는 아니지만 결국에는 어떻게 끝까지 이기는 투자를 할 것인지 전략을 생각해 볼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주린이 주식 과외하기 주린이 책 추천 주식 유튜버

한눈에 쏙쏙, 주린이 주식 과외하기 - 주식을 하려면 꼭 알아야 할 종목 선택, 매도&매수 타이밍, 기업 분석 등을 실전 사례로 배운다!
장우진 지음 / 경향BP / 2021년 3월

안녕하세요

노션으로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프즈입니다

경제 유튜브 채널 자유잍튜브THE 채널 운영하는 장우진 님의 주린이를 위한 주식 책 주린이 주식 과외하기 읽었어요

주식 책은 하나만 딱 추천해서 읽는다고 접근보다는 여러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기본을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책에서 강조하는 박스 모멘텀 전략에 대해 너무 깊게 설명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 읽다 보면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며 결국은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박스 모멘텀에 속하는 종목을 찾기 위해 다시 공부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역시 실천이 중요해요. 책에 나오는 내용에는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정말 많아요.

박스 모멘텀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찾고 기업 정보를 더 깊게 알아보며 앞으로 6개월을 끌고 갈 수 있는 주식들을 선정하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요

매매 규칙은 필요하지만 유연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구성하세요. 투자하는 금액을 고려하여 종목이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또는 너무 특정 종목에만 몰빵하지 않도록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살피는 방법을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과 과정을 알려주고 있어요. 포트폴리오를 관리해본 경험을 직업 해봐야 더 느낄 수 있는 내용들도 있어서 책이 나오던 시기와 지금은 다르니 다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겠어요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주식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신문 읽기를 강조하지 않는 책을 찾기가 힘들 정도네요. 방법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신문을 읽고 잘 모르는 분야도 챙기고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야 공시 내용이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 기사를 기반으로 흐름을 익히는 과정도 나와 있어요. 더 자세히 알게 위해서는 책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종목을 고르다가 정보를 더 얻기 위해서는 증권사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신문에서 증권사 리포트를 인용하여 글을 쓰는 경우도 많으니 정보를 먼저 알고 있으면 더 좋습니다. 증권사 리포트를 한경컨센서스와 네이버 금융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코스피, 코스닥에 있는 많은 종목 중에서 종목을 선정하는 조건 예시가 있어요

이 조건을 가지고 책에서 나오는 방법으로 종목을 검증하고 선정하며 추리는 과정으로 투자한다면 실패를 줄일 수 있겠어요

책에서는 이 방법으로 실제로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하고 매도하기까지 과정을 마치 에세이를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유익한 책이었어요~ 덕분에 종목을 검증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어요

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 《포천》 500대 기업 브랜드빌더의 혁신기업 공감전략
마리아 로스 지음, 이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12월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읽었어요

기업에 공감 능력이 필요한 이유

공감이 어떻게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지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어요. 하브리지는 독촉 전화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모두가 공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전화하는 것을 보고 더 공감하며 전화하는 방법을 사용해보기 위해 아예 회사를 만들고 그런 공감하는 방법을 통해 오히려 상환하는 비율이 타 업계에서 더 많이 올라가는 현상은 무시할 수 없는 사례입니다. 직원들도 공감하는 기업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도 이 회사에서는 당연한 사례였어요. 공감을 적용하기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줄 수 있었어요

연민과 공감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도. 억지로 해야 한다면 연민으로 공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아예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다는 것이죠. 공감의 핵심은 행동입니다.

공감이란 타임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느끼며, 더 나아가 그 정보를 활용해 동정을 베푸는 방향으로 행동하려는 의지이자 능력을 말합니다.

1장에서 강조하는 것.

공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공감의 핵심은 행동입니다.

이제 황금률이 아닌 백금률을 따라야 합니다. 맹목적이 아닌 상호작용으로 상대가 대우받고 싶어 하는 대로 대해야 합니다.

공감형 리더로 거듭나기

공감 능력은 기업가 정신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됩니다.

공감형 리더가 되면 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공감형 리더는 결단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공감형 리더는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직 안팎으로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공감형 리더는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산만하고 머릿속이 잡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거나 명확하게 사고할 수 없어요. 공감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됩니다. 오히려 명상이 더 필요합니다.

리더가 마음 챙김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잡는 7가지

1. 현재에 집중하기

2. 경청과 겸손한 자세

3. 호기심을 잃지 않기

4. 상상력을 발휘하기

5. 자신감 키우기

6. 현장으로 뛰어들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 있어요~

공감 문화 조성하기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기억해야 하는 말

기업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조직 구성원이다.

공감 문화는 근속연수가 높아지고 이직률이 낮아지게 한다.

공감 문화는 생산성과 이윤이 증대하게 한다.

공감 문화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공감 문화를 위한 6가지

1. 시작은 작인 일부터

2.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

3.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기

4. 세대 간 이해의 증진

5. 보상 제도의 활용

6. 기업 문화에 알맞은 인재 채용

공감형 브랜드

브랜드는 시작적 요소, 언어적 요소, 경험적 요소로 공감형 브랜드를 만들 수 있어요

시각적 요소 : 디자인, 색깔, 로고, 폰트, 레이아웃 등입니다.

언어적 요소 : 웹사이트 홍보 문고, 목소리, 억양

경험적 요소 - 거래 방식, 직원들의 태도, 품질

이런 책은 꼭 나 자신보다는 내 상급자가 봤으면 하는 책이죠.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아요. 우리가 언제까지 직장인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여 공감형 브랜드를 이끌기 위해 공감형 기업 문화를 만들어 직원들도 같이 실천하는 공감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나의 팀과 나의 회사를 위해 미리 읽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조금 높은 곳에 있는 분들과 창업하실 분들은 이 책 꼭 봐주세요

나도 지식노마드가 된다

지식노마드가 되라 - 직장을 벗어나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고 살고 싶다면
이은주 지음 / 텔루스 / 2020년 7월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디지털노마드를 외치며 1인기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식노마드가 되라는 책을 발견하고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책 표지부터 바로 읽고 싶게 만든 책입니다

지식과 경험만으로도 시간, 공간, 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했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어서 듣고 싶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읽었어요

시대가 변하고 있어고 그 시대 안에서 개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그런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들이 많아요

지식과 경험이 되는 시대입니다

 

제가 목차를 잘 안 보는 편인데 무심코 목차를 보다가 제목을 오래도록 본 적은 오랜만이네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제목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식노마드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바로 응답해 줍니다

직장 생활에 적응하면 할수록 모순적이게도 직장에서 원하는 퍼즐 조각에 딱 맞게 되어가요

그 퍼즐 조각은 다른 퍼즐 조각으로 대체 가능하게 됩니다

직장 생활이 안전하다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는 맞을 수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을 들어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 됩니다

지식노마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이 되어 가고 있어요

책에서 알려주는 성공전략은 3가지가 있어요

1. 강한 생존력

2. 자금력

3. 네임력

세 가지 성공전략을 시스템화해야 합니다

무작정 시작하는 것보다 책에서 알려주는 성공전략을 잘 보고 결정을 해 나가는 과정이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으면 미래는 두려움뿐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존력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1. 자신의 능력이 무선인지 찾아라

2. 차별화된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라

3. 차별화된 나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라

많은 내용으로 이 세 가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읽으면서 계속 저에게 대입해보면서 어떻게 생존력을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해봤어요

책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모든 것들은 감상하는 사람이 얼마나 어떻게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인지에 따라서도 많이 바뀝니다

그래서 가끔 무섭기도 해요

내가 잘못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요

그 관점과 시선들 또한 배워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내가 만들고 싶은 물건이 아니라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소비자의 관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알려줘요

소비자가 생각하지도 못 했던 것을 알려줘야 하는 생산자의 관점도 필요합니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획자의 관점도 필요합니다

평소 잘 생각해보지 않는 요소들을 잘 선정해서 알려주세요

저도 그냥 직장인이었다면 흘려 들었을 내용 일 텐데 요즘 관심 있는 내용이다 보니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네요

그래서 관점이 중요한가 봐요

지식노마드에게 없는 것

1. 통제받는 시간

스스로를 통제하는 건 더 어렵다는 것을 깊이 공감하고 있어요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면 더 철두철미하게 스스로를 관리해야 합니다

융통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서도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돼요

2. 고정된 수입 - 초보 지식노마드를 두렵게 하는 부분이니 자금력이 중요합니다

3. 복지 -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4. 몸값의 기준

5. 직장 동료

자금력을 키우는 5단계

1. 기회 만들기 - 돈이 아니라 기회가 핵심입니다. 킵고잉 책에서 수저가 떠오르는 부분이었어요. 도전할 수 있는 기회요

2. 월수입을 정하라

3. 1년 연봉을 정하라

4. 일과 양과 질을 구분하라

5. 몸값을 높여라

며칠 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주 추천했던 책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부자의 그릇을 읽은 후로 일을 진행하면서 휘둘러보자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여기서 보네요

또한 책에서 소개하는 파이프라인 우화도 정말 좋아하는 우화를 소개하고 있어요

파이프라인 우화는 유튜브에 검색해도 정말 많이 나오는 유용한 콘텐츠입니다

정말 많이 익숙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인데 다시 기억하게끔 해 주네요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7가지 방법

1. 개인 브랜드로 이름을 알려라

2.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라

3. 블로그 광고 수익을 만들어라

4. 전자책을 만들어라

5.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라

6.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라

7. 책을 출간하라

OSMU - One Souce Multi Use

하나를 만들어서 여러 채널에 활용하라는 전략은 게리바이너척이 생각나는 전략이었어요

저도 많이 활용해보려 하는데 글을 읽어보니 더 보충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소비자가 모른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일이 정말 많아요

반대로 별로 좋지 않은 상품이라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많은 상황이죠

그렇게에 브랜드 하는 방법과 광고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다가가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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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자극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독서하면서 메모하고 사진 찍어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지식 노마드에 동참하겠습니다

책 다 읽고 나서 작가님의 유튜브를 찾아보니 책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도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