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 영웅편 -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벌거벗은 한국사
tvN〈벌거벗은 한국사〉제작팀 지음, 최태성 감수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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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총 8명의 영웅 이야기 담겨져 있다. 시대의 난제를 극복한 영웅과 대한민국을 지켜낸 독립영웅 그들의 공통점은 더 나은 시대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기꺼이 희생해 끝내 승리를 거둔다.

오늘의 우리처럼 불안하고 막막했으나 꿋꿋이 옳은 길을 걸어간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역사 속 영웅들이 바라는 건 단 하나, 대한민국 후손들에게 '행복과 자유를 주고자 했던 것' 이다. 그 이유 하나가 그 어떤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하다

쉽고 재미있게 씌여진 책이다. 인물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어느 새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다.

역사 책을 읽다보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수많은 영웅들 덕분에 지금 이처럼 평온한 시대에 살 수 있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8명의 영웅들 뿐만 아니라 그들이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 숨은 영웅들도 생각해보게 해준다. <벌거벗은 한국사 영웅편>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현존할 수 있는 우리나라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데 어렵다고 느껴져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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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 영웅편 -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벌거벗은 한국사
tvN〈벌거벗은 한국사〉제작팀 지음, 최태성 감수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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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된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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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김진 지음 / 윌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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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작가는 프랑스로 미술 유학을 떠나게 되고 공부를 하면서 미술 작품에 대한 잘못 알려진 정보로 많은 사람이 미술에 대한 잘못된 사실들을 알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림 읽는 법> 에는 현대미술에 대한 반감과 거부의 시선을 돌리고, 쉬운 이해를 돕고 미술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실마리를 안겨 줄 그의 열정과 노력을 담은 미술 수업이다.

예술이란 세계는 여전히 어렵고 난해하다. 전시회를 가서도 설명이 없으면 작가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림 읽는 법>에서는 미술이란 영역의 접근에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위조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현대미술에는 왜 <무제>가 많을까도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특별부록으로 꼭 알아둬야 할 현대미술 아티스트 Top25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짧게 나마 만날 수 있었던 거 같다.

<예술산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그림을 볼 때 좀 더 이해가 필요하다면 읽어보길 권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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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김진 지음 / 윌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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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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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장자수업 1 - 밀쳐진 삶을 위한 찬가 강신주의 장자수업 1
강신주 지음 / EBS BOOKS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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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이 장자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철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는 <장자>는 쓸모 광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이기에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라고 전한다.

 

* 무용의 철학자 장자, 필독서

<장자>는 인류가 자랑하는 고전입니다.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는 교양인의 품격을 위해서든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것이 되는 순간, 책 (book)은 텍스트(text), 즉 교재 (textbook)가 되고 맙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장자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것이다.

<장자>는 우리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책, 국가나 사회에 쓸모가 있어야 행복해지리라는 우리의 통념을 무너뜨리는 책,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 가치 있는 삶이라는 우리의 맹신을 뒤흔드는 책이기 때문이다.

 

* 쓸모없음의 힘 & 긍정의 정신

 

"거목이야기"

 

상나라의 유적지에 남백자기라는 사람이 이곳에서 말 네 필이 끄는 수레 천 대가 나무 그늘 안에 들어갈 정도의 큰 나무를 보게 된다.

어떻게 이 나무는 이렇게 거대하게 자랄 수 있었을까? 궁금해 한다.

p.94 不材之木 (부재지목) 바로 거목이 거목으로 살아 있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죠.

이 나무는 가지, 본체, 뿌리, 잎사귀 마저도 인간에게 전혀 쓸모가 없었던 것이다.

 

"지리소 이야기"

지리소는 혐오감을 줄 정도의 심각한 불구자였다. 국가는 지리소를 군인으로 징집할 수 없고 강제 노역에 동원 할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지리소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의 수혜자가 되기 까지 했다.

 

두 이야기는 쓸모없음의 힘을 알려준다. 나무나 인간이나 쓸모가 없어야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 이야기에는 차이점이 있다. 발견하였는가?

거목은 식물이고 지리소는 인간이다. 지리소는 국가의 시선에서 무용해 보일지라도 지리소 그 자신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간다.

 

p.252 누군가의 쓸모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자신의 쓸모를 사용하는 삶! 바로 이것이 지리소의 삶입니다. 체제에 쓰이지 않으면 못 사는 삶이 아니라, 체제가 없어도 자신의 삶 뿐 아니라 타인의 삶도 돌볼 수 있는 힘! 지리소의 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리소가 가진 긍정의 정신 입니다.

비록 쓸모가 없어 살아남았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주체적으로 살아갈지 그러지 못할지 결정이 된다는 것이다.

 

고전을 읽으면 항상 놀랍고 신기한 부분이 과거와 현재의 삶이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과 철학자들의 사유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통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고전을 읽다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된다.

<강신주의 장자수업>역시 그런 의미로 같다. 장자가 국가의 권력자들보다 소인을 위한 가진 자 보다는 못 가진 자를 위한 철학적 관념은 글의 서두에 언급한 쓸모 과잉의 시대를 격렬히 거부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쓸모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깊이 생각해보며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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