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ㅋㄹ - 2022 중소출판사 콘텐츠창작 지원사업 선정도서
오하루 지음 / 선스토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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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가족·선생님ㆍ동료 누구든 사랑해 줄 누구는 분명히 있다

죽을힘이 있다면 그 힘으로 살 수도 있는 거야 하는 말이 진짜 와닿는 말이네요.

저도 2년 전에 소중한 친구를 떠나보냈는데,

남은 사람은 살아간다고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쉬움과 추억을 떠올리며 살게 됩니다.

책에서 살았는데 마음은 죽는다는 말이 참 와 닿습니다.

빈자리를 대신할 수 없는 허전하고 공허함은 늘 함께 남아 있으니까요. 그래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가야 합니다. 설사 없다고 착각을 해도 살아가야 할 이유는 분명 있는 거 같아요.

몸으로 느끼는 날씨 말고 마음의 기분도 살펴주세요.

흐려도 괜찮습니다.

맑고 흐림은 옳고 그름은 아니에요.

마음의 기분은 언제나 옳습니다.

친구가 우울해 보이면 "기분이 어때"라고 묻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에도 물어주세요


📗 상처가 때론 오해를 낳고 그 오해 때문에 우리는 괴로워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났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참지 않고 울고 싶을 때 아무도 건드리지 말고 울게 놔두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상처 울분을 다 쏟아내서 풀어진다면 그저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치유가 될 거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감정을 쏟아내는 연습도 필요 한 듯 합니다.

무조건 참으면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풀리겠지 하는 마음은 자신의 마음만 더 상처를 입히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슴 뭉클한 책으로 축구도 잊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삶의 끝에서 잠시 나마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데는 저마다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주 가까운 곳에 정답은 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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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65일 2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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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빠졌다는 넷플리스 전세계 1위 영화로 상영된 원작 365일 그이후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다.

 

총 3부작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전 편 마지막 부분에 자신의 임신 사실을 말하려고 하는데....

마시모에 말하지 못하고 복잡한 상황에 놓인 라우라....

그러나 모든 것이 마시모의 철저한 계획, 그녀를 갖는 것이 목표인 그는 피임기구를 팔에 심었다고 했으나, 그것은 위치 추적기 였던거. (1편 말미.......)

그러나 점점 마시모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둘은 진짜 부부가 되어간다.

마피아 두목과 결혼한 라우라 그리고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에선 마시모의 쌍둥이 이복형제 이야기 너무나도 닮아서 진짜 마시모를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들, 라우라의 영혼의 단짝인 올가와 도미니코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도미니코와 마시모와의 관계 모든 것이 하나씩 풀려가는듯하지만 자꾸 얽히고설키고 챕터를 넘길 때마다 스릴 넘치는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자꾸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 속에서 마시모와 라우라의 사랑의 표현도 한 몫을 한다.

누가 옆에 있으면 읽기 민망할 정도로 세세한 스토리 전개는 전 세계 여성독자들을 사로잡을 만하다.

조금은 외설적인 표현과 너무 사실적인 표현들로 낯 뜨거운 장면들의 묘사가 자주 등장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로렌스 소설을 읽는 재미에 빠지게 되었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표현들과 묘사는 가끔은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든 하게 말들기에 충분하다.

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믿게 만드는 마시모, 하지만 마시모의 정체를 끝까지 부모님께 속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그녀에게 너무 힘들고 정신을 잃을 뻔한 사건들이 생기는 현실이 너무 끔찍 할 때가 있다.

위험천만한 외줄 타리를 보는 것 같은 마피아 두목과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가 펼쳐지는 과정 속에서 라우라는 또 한 번 위험천만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끝은 다음 편이 궁금하지 게 만들면서 끝을 맺는다.

1편에 이어 2편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 거 같은 딱 그분에서 또다시 아 뭐야~~ 여기가 끝내는 거야 하는 아쉬움 보다,

절박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상황들이 정말 궁금하다.

마지막 한발의 총성으로 몸 한쪽 어딘가 충격을 받고 온몸의 힘이 저절로 빠지며 쓰러져가는것 같다는 라우라

라우라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마시모의 의미심장한 한마디는 속편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든다.

부디 라우라와 아이에게 아무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책을 다 읽고 덮어 보니 19세 미만 구독 불가란 붉은 컬러가 더 눈에 띄었던 두 번째 스토리다.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모두가 그리는 행복한 결말이 그려지길 간절히 바란다.

라우라가 마피아를 사랑한 대가를 치르게 안 했으면 좋겠다.

그냥 납치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하다 사랑에 빠졌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마시모의 매력에 빠져들어가는 라우라,

그냥 평범한 사람을 사랑한게 아니지만, 그래도 아들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벌써 다음 편이 기대된다.

https://blog.naver.com/fchongii/2222901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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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은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 - 혼돈의 시대, 부동산의 미래
김인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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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요즘, 정책이 바뀌고 인사가 바뀌어서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결국 쏟아내는 것들이 부동산 시장을 더 뜨겁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대한민국 부동산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라는 책을 읽어 내려가는데, 요즘 내가 직접 느끼고 있는 것들을 설명해 주는 거 같았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1부는 지금 부동산 시장의 문제점을 꼭 짚어 내주었다.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투과지역 외에 다른 지역까지 묶이면서 아파트값이 더 상승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사는 지역도 특정지역만 묶일 수 있다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다 묶이는 현상이 되었다.

내가 집을 마련하고 수십 년 동안 살 곳 하나 있으면 되지 하는 생각에 살았다면 지금은 나 같은 부린이도 번듯한 새집 하나 없이 이렇게 살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고 조급함까지 생겼다.

특히 거주할 집에 우리는 이제 목숨을 거는 것처럼 뛰어들고 있다.

언제가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경제 속에서도 집을 장만하기 위해 영혼을 끌어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정책의 실패 원인, 앞으로 전망에 대해 나열해 있다.

2부 ‘부동산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우자’에서는 주택 공급에서 중요한 입주물량과 지역별 입주물량을 체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가 정말 부족한지, 전 국민이 1주택을 가지게 되면 과연 집값 문제가 없어질 것인가를 논하고 있다.

다주택 소유자가 정말 집값 상승의 주범인지, 우리나라 신도시와 일본 신도시를 비교해 준다.

금리와 집값의 관계, 부동산을 제대로 보는 눈을 키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요즘은 판단이 흐려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여론 몰이로 없는 사람들은 영혼을 끌어서 사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게 만들고 있다.

이제 투자를 공부하는 나로서도 늘 같은 고민속에 살고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3부 ‘돈이 되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는 따로 있다’에서는

아파트에 대한 분명한 가치를 명확하게 파악하라고 한다.

로얄동, 로열층의 기준과 아파트 향과 라인의 차이, 조망권 소음 등의 기준과 아파트 평면구조와 옵션 선택도 전략적으로 다가가는 방법도 제시해 준다.

나도 친구 따라 모델하우스를 몇 번 다녀 보았지만,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가구들이 전부 내가 실제로 갖는 줄 무식한 생각을 했던 게 얼마 전이었다.

아직도 평형, 평면도, view 방향 이런 것을 헤매고 있다면 말다 한 거 아닐까 싶다.

3기 신도시 외에 알짜 중소택지는 어디가 있는지, 사전청약 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것들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4부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꿀팁 10가지’에서는

전세의 개념과 역사,

내 전세금 안전하게 지키기,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종합부동산세라는 폭탄을 아시나요?

취득세 중과 완벽 정리!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무엇인가?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리디노미네이션은 결국 벌어지나?

경제 위기 지표, 바로보기

양도세 중과 피하기 등,

부동산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깨알 전략, 팁 10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매 장이 다 중요하겠지만, 4장은 꼭 숙지해놓고 기억해야겠다.

규제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 것을 요즘 느낀다. 규제와 완화가 적절히 조화되어야 할 때

돈이 있는 사람만 집을 사고 돈이 없는 사람은 월급으로 내 집 마련하려다 돈 모으는 속도보다 폭등하는 집값을 잡지 못하고 있어, 포기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

감히 내 집 마련할 엄두가 안 나 요즘 수입차로 집 대신 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 참 마음이 안 좋다.

모두가 편안하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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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최정희.이슬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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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도 완전 주린인데
미국 주식이라니
호기심 발동한건까 책을 들고 읽는데 술술 잘 읽힌다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미국주식을 알면 국내주식도 조금 이해가 될까하는 생각에 말이다

주린이라면!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 주식책
1장. 왜 미국주식을 사야할까
1장에서는 주식 중에서도 왜 꼭 미국주식을 사야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미국 주식이 우리나라 주식과 달리 2~5배 오른 이유와 미국기업이 한국보다 배당율이 높은이유
경기가 좋고 나빠도 달러가치는 상승한다
수많은 위기속에서도 방어할수가 있다
위기때도 달러가 주가하락을 방어해 준다.

우리가 알고있는 다우, 나스닥,S&P500,러셀200 의 차이점이 잘 설명되있으며 2장을 읽어보니 주린이인 나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 3장에서는 주식계좌를 만드는 방법부터 미국주식을 사는 과정, 공시 보는 법, 꼭 알아야 할 미국주식 용어까지 미국주식투자하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설명한다.

4장에서는 미국주식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해 담았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되있다
지금과 같은 펜데믹 시대에서의 주식시장의 대한 연구도 담겨있다

5장 미국에선 배당받는 방법과 배당을 주는 종목들에 대한 설명이 있다
워런 버핏은 어디에 투자할까?
나도 궁금했었는데 말이다

6장에서는 ETF 설명과 배당노리는 ETF도 있다
막간코너 미국 ETF, 한국에서 살까 미국에서 살까

7장 미국시장에서 잘나가는 성장주인 ‘애플’
10년 넘게 배당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페이스북’ 자동차계의 애플 ‘테슬라’
‘바이오주’등 성장주들 분석과 약점은 없는가?

부동산은 걷잡을수 없이 오르고 예금은 어디로 갈지 방향을 잃은 요즘 사람들이 묻지마식 투자와 가상화폐로 방향을 틀고 있는 조금은 위험한 투자를 하는 사람을 종종 보기도 한다

주변에도 지금은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이지만 전재산을 날린 사람을 보기도 했다

모든 투자는 공부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이 주식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으며 넘사벽인 미국주식에 대한 이해의 폭과 주식거래에 대한 용어설명으로 국내주식 투자든 해외투자는 도움이 될거 같은 책이다



부록 _ 주린이도 술술 읽는 주식 용어사전이 요거 참 맘에 든다

이해하지 못하는부분도 있지만 자주보면 이해가 쉽지않을까 싶다
진짜 주린이도 읽은책이 바로 요책이네요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 주식책 해외주식에 관심있는분들에게 가볍지만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수 있는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주린이도술술읽는친절한주식책
#내인생의주식책
#메이트북스
#미국주식왕초보
#주식기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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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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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이 책을 받아들은 것은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영화 원작 소설이라는 광고에서 끌렸다.

그렇게 아무런 생각 없이 머리도 식힐 겸 소설책을 들었는데, 오 마이 갓!

글로 표현한 디테일 함 때문인지 옆에 아이들이 혹 볼까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한 수위조절이 필요한 책

영화가 아닌 책으로 소설을 얼마 만에 접해 보는 건지 모른다.

482페이나 되는 긴 책을 처음에는 어느 시점에서 말하는 것인지 헷갈렸지만, 2챕터 이상 읽어가다 보니 점점 빠져들어 가게 되었으며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은 무엇일까?

호텔에서 전문직으로 근무하다 퇴사하고 마침 생일날 애인, 친구들과 시칠리아로 여행을 간 라우라

그녀는 거기서 이탈리아 남자 마피아 두목 마시모와 연속되는 우연한 만남으로 이상한 기운을 느끼지만 훤칠하고 매력적인 그 사람에게 묘한 관심과 공포감도 동시에 느끼게 된다.

그러다 자기에게 도통 관심 없는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서 술을 마시고 어딘지 모른 곳으로 납치를 당하게 된다.

마시모 그 사람에 이끌려 365일 자신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기막힌 운명에 처하게 된다.

몇 년 전에 난 .... 총에 맞에 사경을 헤매고... (중략)

사경을 헤매다 누군가 환상을 보게 됐어.....

지금부터 내가 들려줄 이야기는 믿기 어려울 거야 나도 공항에서 널 보기 전까지는 실체로 널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벽난로 위에 있는 그림을 봐

중략

나는 그 순간 온몸이 굳어 버렸다. 어떤 여자의 초상화였다.

저건, 내 얼굴이잖아....

몇 년 전 총상으로 사경을 헤매다 환영으로 만났던 라우라를 찾아 헤마다 정말 그녀를 만나게 되는 마시모, 이 기막힌 운명의 만남은 두 사람의 삶을 변하게 한다

라우라에 마음을 얻기 전에 절대로 라우라를 건들지 않을 거라 약속하지만, 365일 동안 애인으로 옆에 있어야 하며 늘 감시와 경호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은 도저히 라우라에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

가족들과의 철저한 통제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마시모의 치밀한 계획에서 일어났던 것이 너무 소름 끼치기까지 했다.

난 누구의 것도 아니야! 갖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당신은 날 가질 수 없어. 사람을 납치해놓고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말하지 말란 말이야!

알아. 그래서 너에게 기회를 주려고. 나와 사랑에 빠질 기회를 네 의지대로 내 곁에 머물고 싶어 할 기회를 주지. 강요하지 않을 거야.

365일

마시모는 마약조직의 우두머리로 교육받아왔으며 5개국어를 할 줄 아는 마시모, 폭력적인 면과 거칠게 표현하는 마시모의 매력에 점점 라우라는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점점 밝혀지는 마시모의 모든 계획은 너무 치밀하고 소름끼치지치 않을 수 없었다.

라우라는 빠져나가고 싶지만 한치의 틈도 주지 않는 그에게 그냥 모든 것을 맡길까 고민하고 평생 마피아 아내로 사는 것과 위험에 빠져 사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자신만을 사랑해 주는 마시모가 한편으론 점점 끌렸다

마시모는 라우에게 피임용 임플란트를 끼웠다고 했으나 그것은 GPS 위치 추적장치였고, 마시모가 그렇게 속으로 원했던 라우라가 임신을 한 것이다. 그러나 라우라는 아직도 혼란에 빠져있어 차마 마시모에게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결혼식이 2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연락이 잘되지 않는 마시고, 점점 불안으로 번져가고 있는데

결혼식 들러리 온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누군가 그녀를 죽이려고 추적하고 있었다.

정말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공포감을 느낄때 마시모의 사촌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라우라 자신도 모르게 배속에 아이가 너무 걱정이 된다.

위험에 빠진 라우라가 걱정이 돼서 일찍 돌아온 마시모 그러나 그 남자가 하는 말이 기가 막힌다.

라우라, 너에게 내 곁에 있으라고 하는 게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널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지만,

나 때문에 네 목숨이 위험해 진다니 견딜 수가 없어. ... 중략

넌 여기서 잠시 떠나 있는 게 좋겠어. 지금 시칠리아는 안전하지 않아.

대체 무슨 소리예요? 마시모? 이제 나더러 당신을 떠나라는 건가요? 결혼식이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이제야 내 생각을 해주시겠다? 두 달 동안 이런 짓을 벌여놓고 이제야?

나한테 청혼했으면서? 나 당신 아이 가졌단 말이야!

두껍기도 두꺼운​책이었지만, 초반 이후 너무 술술 읽혀가고 스토리 전개가 재밌고 하나씩 퍼즐이 맞춰져 가는 것이 참 스릴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미워하려고 밀어내려고 해도 점점 마시모에게 빠져가는 라우라 그를 겉으로 거부하지만 그에게 정말 빠져가고 있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혼돈을 겪어간다.

마지막 페이지 임신한 사실을 말하려고 준비하는 라우라에게 이것은 진짜 사랑이 아닌 것을 깨닫고 그녀를 놔주려 한다. 그녀를 곁에 두는 것이 결코 그녀를 위험에 빠지게 돼버리자 마시모는 자책하며 라우라를 놓아주려고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선택권을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게 되는데

결혼식을 앞두고 마시모에게 그와 함께할 운명이라 생각하고 돌아오면 임신 이야기하를 려고 했는데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지....

극의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진다.

365일 3부작 중에서 두 번째 작품 "오늘"에서 확인하라는 말에 다음 스토리가 기다려지는 것은 또 처음이었다.

복잡하고 머리시킬겸 읽어보면 좋을거 같네요..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이책은 다산책방에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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