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가 때론 오해를 낳고 그 오해 때문에 우리는 괴로워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났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참지 않고 울고 싶을 때 아무도 건드리지 말고 울게 놔두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상처 울분을 다 쏟아내서 풀어진다면 그저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치유가 될 거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감정을 쏟아내는 연습도 필요 한 듯 합니다.
무조건 참으면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풀리겠지 하는 마음은 자신의 마음만 더 상처를 입히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슴 뭉클한 책으로 축구도 잊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삶의 끝에서 잠시 나마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데는 저마다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주 가까운 곳에 정답은 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