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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Through The Jungle (Book+Workbook+CD) - Story Shake 1
Julie Lacome 지음 / Walker Books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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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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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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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베스트 동화를 뽑아 만든 스토리쉐이크예요.
경쾌한 챈트와 다양한 워크북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책이지요.
레벨1,2로 되어 있는데
요번에 아이와 본책은
레벨 1에 해당하는 <Walking through the Jungle>이예요.
비닐팩에 한번에 포장되어 있어요.
찍찍이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와 보고 나서 보관하기도 좋지요^^
정글을 돌아다니고 있는 아이예요.
여기 저기 아이를 보고 있는 눈이 있네요...
누구일까요^^
아이의 행동과 닮은 정글 속 동물 모양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와 따라하며 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반복적인 문장으로 되어 있어 긴 문장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동물친구들이 찾고 있는 저녁은 아이가 아니겠지요^^;;
살짝 반전이 있는 책이네요.
책을 읽어주는 건 물론 재미있는 노래로도 들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책을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네요.
아이와 해볼수 있는 6가지 활동이 담겨져 있어요.
엄마표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워크북이네요.
본책읽기
**
<1>
씨디에서 나오는 페이지가 어디인지 열심히 찾아보고 있네요^^;;
몇번 들어서 자기 귀에 익힌 문장은 따라해보기도 하고
딴청피며 장난치며 듣고 있네요.
워크북활용
그림자를 보고 맞는 동물을 연결해 보는 페이지예요.
**
<2>
tiger랑 lion이랑 헷갈리나 봐요.
Walking,Creeping,Running,Swinging
각 행동에 해당하는 그림을 찾아 붙여보는 페이지예요.
열심히 가위질 하고 있네요.
그 사이 동생은 수면조끼에 한쪽팔 내밀고
씨디와 놀고 있어요^^
뒤로가기 누르며 누나 무한반복 학습시키고 있네요.
종이를 다 오리더니 게임하는거라면서
그림이 안보이게 뒤집어 놓고 눈을 감고
자기가 짚은 것이 뭔지 알아맞춘다며 ^^;;
마술사 수준이네요..
엄마도 그런능력 배워보고 싶다~~~
무엇을 보았는지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아이와 대화하며
정글 속 동물을 그려보네요.
자기는 뱀을 봤다며 그리기 시작했는데
길죽한거 그리더니 당근이라고 했다고
당근에 줄무늬그리니 지렁이라하고
다리를 막 그리더니 연필개미라네요 ㅡㅡ;;
뱀은 어디 갔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ㅎㅎ
아이의 상상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소리를 듣고 해당동물이 맞는지 체크하는 페이지...
ㅎㅎ
엄마가 잠깐 뭐하러 간사이 다 맞다며 동그라미 치고 있네요.
그래서 뒷쪽에 있는 단어카드를 활용해서 다시 복습해보기로 했어요.
스토리 쉐이크의 단어카드는 아이가 직접오리고 색칠해볼 수 있어요.
자기만의 단어카드가 생기는 거지요.
누나가 상에서 공부하는걸 보니 자기도 상에서 해야겠다며
꾸역꾸역 씨디플레이어 올려놓고 감상중이네요.
뒷쪽에 써있는 단어를 따라써보기도 하고 엄마에게 구경도 시켜주고요.
동물 소리가 없어 색종이를 오려 동물소리도 적어주었어요.
첫카드는 SSSS
분명 색칠한 카드는 8장이였는데.
자기가 뱀을 색칠했는데 없어졌다고..울고불고 ㅠㅠ
그래서 엄마표 뱀을 그려주고
해당하는 소리와 동물을 짝지어보며 놀아봤네요.
What do you ___?
____ do you see?
반복적인 문구에 들어가는 단어가 적혀있는 카드에요.
빈곳에 들어가는 단어는 뭔지 퀴즈로 맞춰볼 수 있지요.
요 카드를 벽에 붙여줘야한다며 열심히 붙여주고 있어요.
see꺼꾸로 붙였다고 말해주니 바로 붙이고
누나가 붙이니 자기도 붙이고 싶은데...카드는 없고
누나가 테이프 뜯으러 간사이 하나 붙이는 시늉해봤네요.
반복적인 문구와 흥겨운 리듬으로
영어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스토리 쉐이크
정글 속 동물 뱀,코끼리,원숭이,사자,호랑이,악어들의 이름과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알아 볼 수 있었네요.
책만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워크북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반복해볼 수 있어 엄마표 영어로도 좋은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