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식탁 오늘의 젊은 작가 19
구병모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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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이된 아이가 유치원을 가기전 마음 맞는 분들과 또래공동체품앗이교육에 몰두한적이 있다. 지금은 추억의 한 자락으로 남아있지만 전담육아중인 엄마들의 각자의 전공에 따라 과목을 정하고 교구를 같이 만들고 일주일에 한번씩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꿈미래실험공동주택' 이름에서 느껴지는 공동체의 의미.
그리고 그 네가족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생각들
마지막으로 누구도 관여 하기힘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결정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것들의 의미는 달라지고 현재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다.
구병모작가의 현실판타지를 통해 현시대 다른 이면을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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