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히가시노 게이고..!한동안 토플공부로 손에서 책을 놓은지 오래였는데 다시 틈틈히 독서하는 습관을 시작하게 해준 책이다. 쉽게 금방 금방 읽히는 책이 필요했는데 이럴 때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큰 도움이 된다.매스커레이드 호텔과 이브는 이제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난다. 이번 에피소드 또한 언젠가 잊히겠지만 읽을 당시 충분히 재밌었으니 기억력이 좀 아쉽지만 탓하진 않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