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소서 - 최일도의 행복편지
최일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행복하소서..
 
책 제목대로 최일도 목사님이 이 세상에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이 든다. 행복하소서..행복하소서..
 
우리는 너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고 있기에 불리함도 당할 때도 있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이렇게 잘 살아가는데.. 나는 하나님 믿는 자녀로써 어떻게 이런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하시는가?
 
이런 질문을 안해 본 사람은 아마도 없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질문에.. 최일도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행복하소서..
 
기쁨으로 살자는 것이다..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며 고통가운데에도 순종하며 기쁨으로 날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가자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을 믿는 삶이 행복이요... 평안의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짤막한 편지내용을 실어 놓았다. 그래서 읽기도 편했고 이해하기도 쉬었다.. 감성적이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 지기도 했다. 눈시울을 붉히게 끔 감동적이다.
 
감동스럽기도 하고 은혜가 된다. 이 세상이 행복하길 바라고 기도하는 최일도 목사님의 심정이 느껴졌다.
 
이 감동의 편지 책자를 받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
 
아픔이 회복되길 소망한다. 꿈꾸는 자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안에서 맛잃은 소금이 아닌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믿음의 크리스천들이 되길 소망한다.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만남을 예정해 놓으셨지만 그 만남가운데 있는 관계형성은 우리들의 몫이라는...
 
서로 섬기며 이해하며 사랑으로 안아주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인내하며 오래참으며 ...
 
이런 각박한 세상속에서 웃을 수 있는 삶... 주님의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삶..
 
그게 참된 삶이 아닐까..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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