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에 선택받았다 !!!

선택받는 나
곽준식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4월

우리는 살면서 정말로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것이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지 못하는 사이에 행해지는 선택들도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인생은 모두가 선택 받고 선택 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위해 서점에서 많은 책들 중에서 이것을 고른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독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이 책을 펴낸 출판사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표지 디자인을 여러번 해서 그 중에 하나를 택했을 것이고

책 제목을 놓고도 수많은 회의와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결정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는 이러한 선택들이

오래전부터 학자들에 의해 하나의 연구로 발전이 되어있었다.

이런 연구가 있었다는 것을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지만 흥미로운 연구이다.

이제 이책을 읽고 나면 자신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른 선택인지 아니면 그릇된 선택인지 한번쯤은 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니까.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직원을 뽑을 때나 제안서를 제출할 때 등등 모든 일을 하면서

한번 더 검토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제대로 된 선택을 하고 싶고 내가 제출한 것이 선택 되길 바라기 때문에.

앞으로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은 아마도 이 책을 선택한 자신을 원망할 지도 모르고

잘 선택했다고 스스로 만족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 또한 자신 스스로의 책임이자 이 책이 선택받으려고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들은 앞으로 많은 선택들 중에서 자신이 택한 선택에 자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꿈꾸는 자만이 이룰수 있다.

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어릴적 꿈이 없었던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을것이다.

누구는 대통령이 되겠다. 누구는 과학자가 되겠다. 저마다 거창한 꿈들이 하나씩은 다 있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룬 사람은 많지않다.

나역시 내 어릴적 꿈을 이루지 못하고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뭔가 모를 뜨거움이 가슴 저 밑에서 부터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는것을 느꼈다.

그랬다. 나는 내 꿈을 너무도 쉽게 포기했던 것이다.

꿈을 이룬 사나이라는 존 고다드는 어릴적 작성했자는 꿈의 목록을 이루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을했다.

하지만 나는 어떠 했는가?

내 꿈이 어떤것인지 조차 확실하지 않다.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이루고자 하는 꿈을 적으라고.

기록은 행동을 지배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는 글로 쓰는 것이 더 강하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꿈꾸면 정말로 현실이 된다는

정말 믿기 힘든 이 R=VD 공식이 어쩌면 내 인생에 찾아온 첫번째 기회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많은 기회가 있었겠지만 이게 기회다 라고 인지하게 된것은 아마도

이책을 만나서 읽게 된 지금 바로 이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책을 다 읽자 마자 나는 당장에 노트 한 권을 장만해서 나의 꿈의 목록을 적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생생하게 꿈꾸고 있다.

아직은 현실처럼 느껴지지는 않지만 열심히 꿈꿔보련다.

꿈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2 - 변화의 힘 ㅣ 마시멜로 이야기 2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2월

< 장점 > 큰 글씨와 예쁜 그림으로 편하게 읽기 쉬어요.

< 단점 > 하드커버는 영 불편해요.

<개선점> 재생지에 하드커버 빼고 문고판 처럼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읽게 만들어 주면 더 많은 사람이 읽고 좋을 것 같네요.

추천점수 [★★★★★]
 

[ 줄거리 ] 조나단으로부터 마시멜로 법칙을 배운 찰리는 나름대로 그 법칙을 활용하여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 졸업과 대기업 취업에 들뜬 나머지 그간 어렵게 모아왔던 마시멜로를 한순간 다 먹어치우고 만다.

                 하지만 조나단과 제니퍼의 도움으로 다시금 마시멜로 법칙을 세우고 또 다른 도약을 하게 된다.

                 조나단이 내준 성공퀴즈가 처음엔 너무 어렵게 느껴졌지만 회사일과 사장님 아들의 진로 문제를 의논하는

                 과정에서 하나씩 찰리 자신도 느끼는 바가 있어 결국은 다 풀어내고 만다.

                 그리고는 거기서 더 발전하여 자신만의 "다섯가지 삶의 원칙"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의 소제목에서도 나오지만 기록은 당신의 행동을 지배한다고 한 말처럼 찰리는 항상 기록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한다.

 

[ 감  상 ] "기록은 당신의 행동을 지배한다."

                존 고다드의 127개의 꿈의 목록 이야기를 듣고는 가슴이 설레이며 나도 빨리 나만의 목록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역시 목표가 있는 인생과 없는 인생은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다.

                이제 나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마시멜로를 참는 연습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