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

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
마벨 카츠 지음, 박인재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11월

우연히 시크릿을 읽게 된 후에 책을 읽거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아 이것이 바로 시크릿에서 얘기하던 그런

 

상황이구나'하고 느낄 때가 자주 있었다.

 

이 책도 시크릿과 같은 류의 책으로 좀 더 자세한 실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어떤 방법이든지 누군가가 실천을 해보고 이렇게 하면 잘 되더라 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좀 더 많은 발전이 있듯이 누군가 옆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면 호오포노포노의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호오포노포노를 알고 나서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세미나도 다니고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해보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내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누가 숟가락으로 딱 떠서 입에 넣어줘야 알아 먹는 채질이라 그런지

 

서술하는 방법을 딱히 꼬집어서 느끼질 못하겠다.

 

그저 마지막 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말은 맞는것 같다.

 

문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문제라고 느끼는 우리 자신이 문제라는 말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제대로 파악하고 알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다 이루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