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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예배자 솔로몬의 축복 - 일천 번의 예배로 기적을 일궈낸 솔로몬의 축복이야기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는 것도 영적인 전쟁이지만
그것을 누리고 지키는 것도 영적인 전쟁이다.
많은 기도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초점이 맞추어진 기도' 를 드리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맛있는 "사탕을 줄테니 노래해봐" 또는 "예쁜 짓 해봐" 하던 기억들을
하나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탕을 먹고 싶은 마음에 눈도 찡긋하고 노래도 부르고 애교도 부리던 아이의 모습을 보며
흡족한 마음으로 사탕을 건네던 것을 말이다.
아이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내가 예쁜짓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구나 나를 사랑하는 구나
더불어 맛난 사탕도 받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 말이다.
솔로몬의 일천번제를 하나님께서도 이런 어린아이의 예쁘고 깜찍한 모습으로 받으시지 않으셨을까
자신을 위한 욕심과 물질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을 위해 공평하고 정의롭게
사용할 지혜를 간구한 것 역시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흡족한 미소가 생길 만한 일이
아니었을까
솔로몬이 하나님께 예쁨 받고 축복을 누렸던 것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건을 충족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행한 모습속에서 보여지는 것을 통해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축복이 내게 임하고 그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교만함과 사악함이 고개를 들게 된다.
솔로몬도 이와 같은 어리석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흘려 듣고 타락한 모습속에 살기도 한다.
우린 간절히 원하던 것을 얻게 되면 영원한 만족과 감사에 사는 것이 아니라
만족되어진 그 순간만을 만족할 뿐 다시금 새로운 것을 향한 탐욕과 이기심에 끌려다니는
어리석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단지 '일용할 양식' 만을 주신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의존하는
존재로써의 훈련에 기쁘게 참여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가장 강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을때
우리에게서 " 춤추는 예배자"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하는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기대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