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권태라는 말만 듣게 되면 아 지루하다라는 느낌이 몰려오면서 이 시간을 어떻게 견뎌내야 하나 하는 걱정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 그런반면에 저자는 권태라는것은 창조적 약동을 위한 신의 축복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무엇때문에 저자는 그렇게 우리와는 반대되는 생각으로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것일까....정말 궁금했다. 읽으면서 살짝 후회도 됐다. 뭐지 정말 이 책 자체가 권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읽으면서 졸다가 읽으면서 졸다가 읽었다 다 읽고나서 아 다읽었어 근데 뭐지 내가 뭘 읽은거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앗뿔사...읽긴 읽었는데 솔직히 머릿속에 남아있는것이 별루 없다. 그러고서 정말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낸것 같다. 다시 맘잡고 첨부터 다시 읽어가기 시작했다. 첨한번 읽어봤던 책이라 그런지 두번째부터는 속도도 살짝 붙고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살짝 살짝 이해를 하기 시작했다. 그럼서 다 읽고난 지금은 저자의 20%를 이해했다고하면 넘 오버인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정도로 아직도 실은 권태에 대해서 속시원히 이해는 하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자기 계발서의 그런 의미는 아니지만 내가 과연 권태라는 이 이야기에 언제 한번 빠져볼수 있을까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책도 나름대로 살짝 재미가 있었던것 같다. 저자는 회화와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 솔직히 저자한테는 외람된 말씀이지만 자신의 생각은 별로 없으신듯 하다 음...한마디로 학문을 공부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솔직히 단순적권태와 실존적권태로 나뉘어지면서 권태에 대한 설명을 쓰는것도 하나의 리뷰이지만 내가 온전히 모든것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권태라는 학문적인 사상을 간략하게 정리하는것은 왠지 잘못된 지식을 타인한테 전달하게될것 같아서 부연 설명은 하고 싶지가 않다. 그렇지만 학문을 배우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루함을 정말 이겨낼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읽으면 좋을듯 하다. 정말로 이 책이야 말로 권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읽는 내내 졸았다. 졸면서 든 생각은 아..옛날 고등학교때 왜 윤리과목은 그렇게도 졸린지 선생님께서도 약간 재미없게 설명을 하셨던 단점도있지만 그때가 많이 생각났었다. 음...그런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약간의 졸림이 가미되면서 진행되는 읽기 그렇지만 학문이라고 봐야 할지 않을까 하는 권태라는 습성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을 책을 들면 좋지 않을까 싶다. 다 읽고나면 꼭 우리가 알고 있던 권태에서 좀더 나아가는 권태가 되지 않을가 싶다. 권태라는 단어 자체게 음울해서 그렇지 권태란 그렇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