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
이림 글.그림 / 가치창조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이야기는 주인공 봄의 미스테리적인 관심속에서 출발하면서 그 흔한 부딪힘도 작가는 잠깐의 우숫개소리로 출생의 비밀까지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말 그 흔한 부딪힘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로망스는 없었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21세기가 되기전 종말론을 떠돌았던때인가 부다 1994년 과연 21세기가 올것인가 떠들고 했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그러면서 다시 부딪혔던 남자는 알고보니 고등학교에서 만난 한결이라는 친구의 중학교 친구였는데 그친구는 사고로 4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서 깨어나서 한결이를 만나기 위해 이렇게 고2로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의 학생들이 보면 조금 유치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작가의 마음은 그 옛날 옛날 시절에 머물러 있었다. 지금 첨단 현대시대와는 좀 거리가 먼 그런 시절이라고 할까...학교에서는 대입입시때문에 학생들은 등수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줄곧 1등을 해왔던 소희라는 여학생은 가을이가 이학교로 들어오면서 2등으로 물러나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고소해하기도 한다. 그모습에 나도 살짝 그런 마음을 가졌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하고 살짝 그친구에게 미안해졌다 담임선생님이 미술선생님이라 그 아이가 1등을 하기 위해서 미술점수를 많이 줬다는 근거 없는 소문...봄은 가을에게 가까이 다가서려고 하지만 가을은 꺼려한다. 그럼서 다가가지 못했던 그둘사이 봄이 가을의 예전 사고 얘기를 문득 꺼내서 더 어색해진 그들 그렇지만 첫사랑이라고 할까 그렇게 봄은 가을을 좋아하면서 가을도 봄을 좋아하게 된다. 봄과 가을이란 소년과 소녀의 좋아하는 감정도 말할수 있고 계절이라는 봄이라는 계절이 가을을 좋아한다고도 말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봄과 가을이 가까이 다가갈수록 봄은 아파해하고 그러면서 가을의 비밀은 서서히 밝혀지는데 정말 어찌보면 단순하면서도 왠지 비밀이 숨겨져 있는 이야기인것 같아서 읽으면 읽을수록 비밀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렇다고 비밀에는 큰 반전이라거나 거대한 어떤거는 없지만 그래도 그런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 그런것을 살짝 느낄수 있어서 요새 가을이라는 계절에 읽으면 옛 첫사랑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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