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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 ㅣ 비타 악티바 : 개념사 2
하승우 지음 / 책세상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공산주의가 무너지면서 우리는 민주주의 특히 자본사회가 더 각광을 받은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당연히 이세계는 공산주의 아니면 민주주의 사회가 대립되면서 민주주의가 그래도 이세상에서 제일 나은걸로 알고 있었다. 예전에는 왕권시대로서 왕이 모든 권력을 쥐고서 그리고 소수의 특권층으로 이뤄진 귀족들...그들이 권력을 휘드르면서 농민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횡폐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세금등을 내고서도 항상 억울하게 살아와야 했다. 그러다가 일제식민지하에 일본은 자신들이 우리들을 개방하게 함으로서 선진화시켰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만 그 속에서 아니 조선말기시대부터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라는 진리가 퍼지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토지를 읽었을때 거기서 농민들 사이에는 동학이 퍼지고 있었다. 동학이 가난한 천민혹은 농민들이 일으킨 반란으로 많이 치우치긴 했지만 그건 하나의 혁명이 아닐까 싶다. 동학에 대해서 많은걸 알고 있는건 아니지만 아나키즘이라고 불리는 사상과 동학은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동학은 차츰....잊혀지고 우리는 독립을 위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타나면서 그들은 서로 다른 사상속에서 자신들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비록 남북으로 갈라져 분단국가가 되었지만 혹...동학과 아나키즘이라는 사상을 합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가끔...많은 농민들의 항쟁을 보면 가끔 그들이 얼마나 갈구하고 갈구했으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성을 질렀을까...그리고 귀족들을 무찌르고 왕권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세상을 꿈꿨지만 세상은 또다시 정부라는 권력으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것이 아닌 자신들이 그자리에 다시 앉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면서 자본주의가 더욱더 활개를 펼치면서 많은 농민들은 자신들이 살던 터를 잃고 도시로 모여버렸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은 가난속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비하고도 작은댓가밖에 받지 못했다. 그럼 나머지 많은 이익은 어디로 갔을까? 당연히 그건 소유주에게로 돌아가버린것이다. 처음에는 아나키즘이 지향하는 세상이 마르크스의 사회주의와 비슷한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마르크스는 정부가 사라질거라고 외쳤지만 그정부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런거에 반해 아나키즘은 아예 정부라는것을 없애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막연히 들었을때는 과연 정부가 없어지면 이세상은 혼란으로 가득차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게 된다. 그렇지만 아나키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욱더 발전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 모든 조합단위로 정확하게 이해를 못했지만 소규모 집단으로 자급자족같은 삶을 꿈꾸고 있다. 지금은 식민지가 거의 없어졌지만 자본주의가 활개를 치던 시절 각국의 강대국들은 서로서로 자신들이 수많은 먹이를 차지하려고 하듯이 전쟁을 일으키고 크게 세력을 펼쳐갔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민족만이 우월한인재로 다른 타민족을 말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라는 더 큰 강대국이 나타나서 세상을 중재할거라고 믿었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미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힘이 약한 나라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 자국에 이익이 되는 일에만 참여를 하고 있다. 어린시절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에 도움을 주고 고마운 나라라고 생각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진다. 광우병 쇠고기 파동도 그렇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만 힘쓰는 나라속에서 수많은 힘없는 나라들은 쓰러지고 만다. 저개발국들의 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 그들은 정작 자신들의 배고픔을 위해서 일하는게 아니라 수출을 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일을 하면 그만큼의 댓가를 받아야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몫은 너무나 형편없이 적다고 한다. 그리고 밥을 먹기 위해서는 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수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엄청난 관세와 함께 들어오는 식량을 사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한다. 그래서 지금 공정무역이라는 그들에게 노동의 댓가를 정확하게 치루어주고 물건을 구매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찌보면 아나키즘이 우리가 알게 모르는 사이에 우리 세상속에 숨어있지 않나 싶다. 얼마전 공인들의 병역기피가 물의를 일으켰는데...양심적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그들이 왜 거부하는지는 알지 못했는데 우리나라의 세금에서 많은 부분이 방위부문에 쓰이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모든 나라들이 군사제도를 없애고 평화를 유지하고 그돈이 절실하게 필요한곳에 쓰여한다고 한다. 연말이 되면 잘사는 구에서는 예산이 남는돈을 나라에 돌려주지 않고 내년에 또 그만큼의 예산을 받기 위해서 쓸데없는곳에 쓰고 있는 모습을 종종본다. 그예로 잘 알려진게 땅을 파헤치고 도로를 새로 바꾸는것이다. 정말 멀쩡한 거리를 새로 또 바꾸고 왜 그렇게 엉뚱한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것처럼 왜 그러는것일까...그곳 외에도 많은 서민들은 힘들어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정말 모든 사람들이 잘살수는 없는것일까...이책으로 아나키즘에 대해서 다 알수는 없지만 더욱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이 깨어나야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