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대장 샘 - 집중력 편 습관의 힘 시리즈 1
낸시 칼슨 글.그림, 김희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집중력은  당사자인 아이는 물론이고 모든 학부모의 내 아이에 대한 로망이기도 하죠.

책의 제목처럼 주의 산만형에 현실감보다는 뛰어난 상상력이 풍부한 샘이 집중력 대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샘의 상상력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그림과 함께 짧은 문장속에 임팩트있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집중력과 거리가 먼 샘에게 주의사람들은 지나치며 하는 말이 그저, '집중 좀 해라 샘'이죠.

이런 말이 정작 당사자인 샘에겐 통할까요?...아니 통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안되는 자신이

더욱더 답답할거에요.

샘은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감정up 자신감 up 만족한 치료를 받게됩니다.

상상도 해가면서 집중력도 키워가면서 샘은 조금씩 변화해갑니다.

 

 본인과 가족의 노력후에는 그다음 단계가 전문의사를 찾아보는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그런 의료흔적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맘처럼 상담을 못받는

경우가 종종있죠. 이책을 읽으면서 잠깐 들었던 생각인데요.발전하는 만큼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좀더 다양성을 두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옳고 바른 성인으로 자라는데 길라잡이가 될수 있도록

선처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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