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섭 작가님의 마음 따뜻해지는 글을 SNS에서만 읽어오다가 책이 발매된다는 소식 접하고 예약 판매 기간부터 구매를 하고 기다렸어요. 출장시엔 전자책으로, 국내에선 종이책으로 매일 읽고 있는데 내용이 정말 좋아서 더 오래 기억 하고자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일부 내용을 메모식으로 적어가다가 내용이 워낙 좋다보니 며칠전부턴 통필사를 하게 되었어요. 제 자신이 읽기에도 정말 좋지만 선물용으로도 완전 좋습니다.가벼운 위로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이나 여러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까지 제시해주시다보니 지침서 같은 느낌이랄까요. 따뜻한 위안과 더불어 자아 성찰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고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많아서 인생책 등극입니다.👍🏻👍🏻👍🏻
결혼 전까지는 공연 보는 것이 취미였기에 관심이 많이 간 책이다. 나는 공연을 완성 짓는 무대와 관객과 작품이라는 세가지 요소에서 관객으로서 자리하는데 연출자나 스텝, 출연진의 시각으로 바라 본 우리나라의 다양한 예술 공연을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우리나라에서 창작되어 올라오는 공연을 모든 극을 칭하는 ‘한극’ 이라는 단어를 보고 가슴이 설렜다. 해외 유명작의 오리지널 버젼이나 라센 그리고 우리의 순수 창작극 모두 좋아하지만 확실히 애국심이 드는 우리 극이 더 흥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어느 나라나 예술 자체만으로 실력이 세상에 알려져 돈벌이까지 가능한 이들은 일부이다. 현실에 부딪혀 다른 길을 가게 되는게 대부분이고 현업자들도 집안 자체의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지켜나가는 대단한 이들도 있다. 실력자는 많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현실에 타협하는 경우도 많고 숨어있는 이들도 많기에 보다 많은 예술가들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 응원한다.
옛날엔 순수하고 해맑다는 착하다는 말이 오늘날의 사회에선 칭찬이 아닌 바보 같고 손해를 끼쳐도 말 못한다는 무시가 섞인 욕으로 통용된다. 20대 후반의 사회생활 속 인간 관계에 회의감을 느낀 때가 떠올랐다. 이 책을 진작 알았더라면, 진작 사회생활에서 이 책에서 알려준 대화법을 되새기고 활용 할 수 있었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다. 앞으로 살아가며 마주할 수많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제 현명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침서가 되어준 책이다. 모든 인간 관계가 책에 나온대로민 순조롭게 흘러가주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패가 되어줄 훌륭한 대화 방법이 수없이 실려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크게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