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 동양철학전집 고전보감 시리즈 1
달마 지음 / PHILO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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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개인적으로 독서에 취미가 없던 유년시절에도(중3때부터 책에 빠졌습니다😊) 연거푸 읽고, 또 읽었던 장르가 동양고전물입니다. 언제 읽어도 새롭게 보이고, 배울 점도 많아 여전히 즐겨 읽는데요, 이 책은 모티브 출판사의 ‘동양철학전집’ 그 중에서도 고전보감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책입니다🥳

워낙 유명한 달마도를 통해 우리는 달마도사를 간접적으로 많이 접해왔는데요, 작년에 인상 깊게 읽었던 황청원 시인과 김양수 화가의 공저 “달마가 웃더라 나를 보고”리는 달마 그림 시그림집이 떠올랐습니다. 여러 책들에서 종종 그의 말씀을 한 두 문장 접하긴 해봤지만 그의 가르침을 담은 책은 처음 접해 보기에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살다보면 문득 이유도 없이 불안감에 휩싸이거나 조급함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남들은 다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면 지적 양분을 채워줄 수 있는 장르의 독서량을 늘리곤 합니다.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이라는 문구는, 시끄러운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내 마음에 오롯이 집중하는 힘을 알게 해줬습니다.

1,500년 전 달마대사와 제자 혜가의 대화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수많은 고통에 명쾌한 처방전을 내려줍니다. 늘 무언가를 갈구하며 자신을 채찍질하던 현대인들에게 구하는 바가 없어야 비로소 평안해진다는 진리를 재차 되새기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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