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세상을 살아 오면서 가장 어려운 게 인간 관계라고 생각 한다. 자의와 타의는 아예 다르기에 가장 마음처럼 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한 기억도 많지만 어린 나이에 학교에서 전따를 당하기도 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크고 작은 부딪힘을 몇 번 겪으며 비교적 빠른 나이에 인간 관계에서 오는 불필요한 정신적&감정적 소모를 빠르게 벗어나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하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여생동안 수많은 관계들이 새롭게 연결 되어 이어지고, 결이 맞지 않으면 정리 되면서 와중에 귀한 인연이 되기도 할 것이기에 보다 더 현명한 인간관계를 맺어가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의 지난, 혹은 현재의 모습이 연상되는 부분도 있었고 떠오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 하는 인간 관계의 모습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를 배우기도 했고, 이해가 안 되던 반대 성향들의 생각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공감이 간 부분은 남에게 먼저 연락을 거의 하지 않는 찐내향인의 성향을 소개 하는 파트였는데 세 분의 말씀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특히나 최명기 원장님의 말씀에서는 내 마음 속에 들어 오셨었나 싶을 정도로 100% 맞춤이라 더욱 더 재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