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작가님들께서 직접 필사를 하시며 받은 좋은 영향력과 변화된 삶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이 책은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긍정 에너지와 자기 확신에 대한 든든한 필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취미로만 필사를 즐겨도 이점이 많지만 작가라는 길을 열어주신 부분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내가 보기엔 다들 더 대단해보이셨다. 개인적으로 필사는 책을 더 잘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필사양을 점차 늘려가며 온전히 집중을 하는 시간동안 나의 내면을 정화 하기에도 좋고 어휘력이나 문법 등에도 분명 크게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나는 책을 읽다가 와닿는 극소량의 부분만 손 필사로 진행해 왔었는데 타이핑 필사도 도전하고픈 마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