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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세트 - 전5권 ㅣ 아라비안나이트
리처드 F. 버턴 지음 / 시대의창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전,
90년대 초반으로 기억합니다만,
그때 아라비안 나이트는 전 10권이었습니다.
돈도 절약할 겸... 또,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이기도 하여
이 '김하경'님의 '아라비안 나이트'를 사서 봤습니다.
게다가 5권이라놔서...ㅋㅋ
이슬람.
이슬람 문명.
그리고 아랍...
고대가 그리스, 로마 문명이었다면
중세는 다분히 아랍 문명, 이슬람 문명이었음을
이 아라비안 나이트는 잘 보여줍니다.
천일야화!
천날밤과 또 하루밤, 그래서 1001야화!
아라비안 나이트의 다른 이름이지요. 천일야화.
알라딘도,
신밧드도 다~ 여기에 나옵니다.
반지를 만지면 거대한 마신이 나오는 이야기.
참 놀라운 상상력입니다.
제 생각에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뒷세이아'의 뒤를 이은 작품은
분명 '아라비안 나이트'라고 여겨집니다.
소위 유럽의 르네상스도
이런 아랍.이슬람 문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하여 문명이란
서로 만나고 섞이면서
어우러지고 달구워지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아쉬움이라면
삽화가 없다는 겁니다.
전 삽화가 있는 책이 참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