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일부분에서는 배부름에 죽고, 세계의 일부분에서는 배고픔에 죽는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우리는 알고만 넘어갈뿐, 환경문제나 여성문제같은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비해 기아문제에 관심을 갖지않고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무관심하다는 것 2005년에 UN의 밀레니엄 목표로 선정된 기아문제의 발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개인이 배부르고도 남을만큼 전체 인구의 2배 이상을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5초에 한 명이 기근으로 죽어가고, 1년에 300만명 이상 배고픔으로 눈이 실명되는 사회에 살고있습니다. 항상 지구촌 사회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이 죽어갈 때에는 개인의 안위를 위해 모른체 하는 것은 일종의 모순적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꿈이 우리 사회의 왜곡된 역사를 고치는 사학가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모순된 역사의 반복을 막는 기본적 바탕의 사학가이기도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반크의 외교사절단에 지원하면서 친구들을 사귀어 서로간의 생각을 나누고, 좀 더 나은 세계를 위해 한몫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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