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제가 정~~말 궁금해하던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허접하게 엄마표 영어를 하는 아이들에게 입소문이 난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소문으로만 듣던 이 책을 제가 체험할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생겼답니다.
서로 다른 단계의 책 3권과 DVD가 살포시 들어있었어요.
먼저 Step 1은 Ariel's Treasure Hunt가 왔어요.
Step 1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웃음, 감동, 사랑이 넘치는 디즈니의 명작들만 엄선했다고 해요.
Step 2 Little einsteins Mission : Color Discoveries
Step 2는 아이의 창의성과 인성 발달을 위해 만들어진 디즈니의 인기 TV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네요.
Step 3 DINOSAUR
Step 3는 극장에서 개봉했던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그림책에 모두 담았답니다.
1, 2단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글밥이 많네요.
친근한 캐릭터들이라 더 반가워요.
오자마자 DVD부터 틀어놓고 보네요.
디즈니 채널에서 보던 친근한 캐릭터에요.
내친김에 따라 읽어도 봤어요.
이책은 2단계로 우리 남매가 읽기는 조금 힘드네요.
DVD 화면이에요.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처음엔 Storytelling.
귀에 쏙 들어오게 읽어주네요.
아주 흥겹습니다.
리듬있게 읽어주는건 Step1이에요.
나머지 Step 2, 3은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줍니다.
Shadow Reading.
영어 자막없이 원어민 발음으로 따라 읽을수 있게 읽어줍니다.
Echo Reading.
자막의 색깔이 변하며 따라 읽을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Independent Reading.
오~~ 읽기 독립을 위한 리딩이네요.
리딩의 완성이에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읽기를 유도하고 있어요.
잘만 따라한다면 정말 읽기가 자연스러워질것 같아요.
Ariel's Treasure Hunt
Step1이에요.
현재 시제의 짧은 문장 1~2문장으로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할수 있어요.
이정도는 쉽게 듣고,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디즈니 명작 클래식으로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Little einsteins Mission : Color Discoveries
Step 2에요.
스토리텔링의 기초가 되는 과거 시제와 다양한 어휘와 표현이 있는 2~6문장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읽기에 더 몰입하게 하네요.
디즈니 채널에서 보았던 리틀 아인슈타인.
1단계에 비하면 글밥이 많아졌어요.
힌트도 있고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합니다.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지식으로 책 읽기를 더 풍부하게 하네요.
읽어주는대로 손으로 가리키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DINOSAUR
Step 3에요.
과거 시제를 기본으로 하되, 현재와 미래 시제까지 섞어 썼어요.
4~10문장으로 글밥은 이정도에요.
가장 최신의 디즈니 영화들로 재미를 느낀 아이는 스스로 읽기를 한다고 하네요.
공룡이 나오니 보기는 하는데 너무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한번 보고 마네요.
세이펜이 되는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클럽.
엄마표 영어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세이펜
저도 세이펜을 가지고 있는지라 체험북 음원을 세이펜에 넣어주었지요.
영어로 먼저 듣고, 내용이 궁금했던지 한글 해석도 듣네요.
전체 문장을 듣고, 세이펜의 T버튼을 누르면 한글 해석이 나옵니다.
이렇게 Step 1, 2, 3의 책을 모두 체험해 보았어요.
1단계에만 Chant가 책에 있고, 나머지 2, 3단계는 Story만 있네요.
글밥이 많아서 모두 Chant로 해주기는 힘들것 같아요.
각 단계별로 시제, 단어 수와 문장 길이, 내용 표현 등에 차이가 있어 아이가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수준과 재미를 모두 갖추고 있네요.
맞는 단계로 듣고, 따라 읽기한다면 리딩 실력이 좋아질수 있을것 같아요.
다독과 정독을 모두 할수 있는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세이펜도 사용할수 있고, 친숙한 캐릭터 책으로 몰입도를 높였네요.
아주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궁금했던만큼 정~~말 알찬 시간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