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밥이다 - 매일 힘이 되는 진짜 공부
김경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매일먹는밥처럼매일공부해야하는것이인문학이라는점,밥이매일생활할힘을주는것과같이인문학이실용적일수있다는점을강조하기위해<인문학은밥이다>이라는제목을택한것으로보인다.여러분야를아우르려다보니깊이는부족하나,입문서로는딱이다.읽어볼책목록도훌륭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연수는그가쓰는소설은무조건아름다워야만한다고생각했다고하는데,11편이모두아름답다.특히<사월의미,칠월의솔>,<우는시늉을하네>,<동욱>,<인구가나다>.˝소리의비밀을알길위해서는표면을맛봐야한다는것.본질은표면에있었다.표면을미끄러지는소금쟁이의삶이라고하더라도깊이는있지않겠는가?˝p28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장을덮으면사이토마리코의<눈보라>,코코슈카의<바람의신부>,로맹가리의<새벽의약속>를보고싶게될것이다.우리모두는코코슈카의잠못드는연인처럼서로를껴안은채각기푸른파도의폭풍우속을떠내려간다.p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 논쟁 - 괴짜 물리학자와 삐딱한 법학자 형제의
김대식.김두식 지음 / 창비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과달리공부논쟁의분량이너무적다.김대식교수의박근혜는20대를불행하게보낸약자라는말은수긍할수없지만그의말대로그렇게생각하는건그의자유다.자기집을지어야한다,번아웃에대한경계,국내박사가중요하다는공감이간다.김두식교수의말이좀더많았으면좋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엔나 1900년 - 삶과 예술 그리고 문화
크리스티안 브란트슈태터 지음, 박수철 옮김 / 예경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를열면비엔나조감도와함께˝모든시대에그시대의예술을,예술에게자유를˝이란글이나온다.분리파전시관지붕에새겨진글인데,그곳에서`베토벤프리즈`를한참을본적이있다.비엔나를본다는것은클림트,실레,바그너,말러,쇤베르크,프로이트,비트겐슈타인등을만나는것이다.이책은그런만남의좋은안내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