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 두렵거나, 외면하거나 Nature & Culture 2
앤드루 로빈슨 지음, 김지원 옮김 / 반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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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도쿄대지진얘기가가장눈길이간다.대지진전엔백화점에실내화를신고갔으나지진이후엔자신의신발을신은채들어갔다고.오모리와이마무라간대지진예측논쟁도흥미롭다.132년중국의장형이최초지진계를만든이래지진예측시도는계속되고있으나아직갈길이멀다.<샌안드레아스>를봐야겠다.망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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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지구 - 판구조론, 지질학자들이 밝혀낸 지구의 움직임
최덕근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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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의역사를,시기별로활동한지질학자위주로재밌게서술하고있다.생물학의진화론만큼지질학에서혁명적인판구조론까지이르는과정이흥미롭다.가장눈길을끄는사람은베게너다.그린란드의빙하속에잠들어있는것도지질학자답다.저자가한반도땅덩어리의역사를소개하는책을준비하고있다니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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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지리학인가 - 수퍼바이러스의 확산, 거대 유럽의 위기, IS의 출현까지 혼돈의 세계정세를 꿰뚫는 공간적 사유의 힘
하름 데 블레이 지음, 유나영 옮김 / 사회평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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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공간적으로바라보면고립주의의해독에서벗어나새로운지식을얻을수있다.지리학의본질부터지도,인구,기후변화,환경,테러/전쟁,주요지역의각론까지간략하나깊이있게다룬다.특히러시아,아프리카편은다른책에서접하기힘든내용이다.저자가일본보다한국에서더인기있는이유는?˝동해(일본해)˝표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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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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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주연의<회사원>이라는영화가자꾸떠오른다.비현실적설정과우연이지나치다.노인지라는캐릭터도주체적으로하는게하나도없다.마지막장에서도의지하는건시정이나트렁크다.오히려남편이매력적이다.타인의한계보다자신의한계를더정확하게파악하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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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제임스 A. 레바인 지음, 이문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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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나오는<의자중독테스트>를해본결과˝의자에갇혔다˝는판정을받았다.직업상의자를끊는것은쉽지않으니,식후15분걷기,몸자주움직이기를실천하여NEAT(비운동성활동열발생)를높혀야겠다.스탠딩책상도알아보고.장시간앉아있는것의해악을실증하는내용은지루할수있으나,의자탈출실천법까지이론적인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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