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빵이의 마음을 알고 싶은 8살 양희의 30일 대작전!빵이 바라기 양희의 우정이야기다.30일 빵이 연구에 들어간 양희, 실전 연구에서 사고가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겠지만, 우리의 양희는 포기하지 않는다.읽는동안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양희를 보며 속상하거나 답답하지 않았다. 작가님만의 기발한 상상례과 재치 덕분에 작전 마지막날까지 상상하며 설렜다. 행복한 빵이를 생각하며 따뜻해지기도 했다.시골 외갓집 냥이를 짝사랑하는 우리 아이처럼 누군가를 안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모두의 그림책이다. 7살아이는 그림읽는 재미가 최고였다고 말했다.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