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WEEKS 나를 바꾸는 2주 프로젝트
에리카 지음, 장인주 옮김 / 경향BP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 p.23

  "희노애락의 균형을 의식해서 유지하면 늘 행복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어. '4(희):1(로):1(애):4(락)'가 딱 적당해."

▶ p.59 처음 만난 사람을 기억하는 방법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최소 3번 정도 부르면 좋다.

  "00씨의 수첩 케이스 멋지네요!"와 같이 필요 여부와 상관없이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기만 해도 반드시 기억할 수 있다.

▶ p.87

  "Fake it till you make it!(할 수 있을 때 까지 할 수 있다고 믿어라!)"-미국 속담

▶ p.187

  자신에게 사 줄 예정인 상을 늘 시야에 넣는 것은 사기 향상으로 이어진다.

▶ p.205

  생각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1가지씩 새로운 나를 발견한다 생각하고 계속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답은 하나가 아니라 무한대이기 때문이다.


  항상 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나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은 해왔었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매일매일 한가지씩 어떤 미션을 수행하면서 점점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있다.

  그리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해야 인간관계가 조금 더 수월하게 지나가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할 때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와 같은 것들이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가장 마지막이었다. 마지막에는 나를 찾는 일에 대한 미션이 나온다.

  마지막의 나를 찾는 미션은 매일매일 혹은 시간이 난다면 더욱 자주, 나에게 질문을 하라고 말한다. 정말 사소한 질문이라도 좋다. 그 주제는 어디서든지 찾울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자그마한 카페를 연다면 어떻게 만들것인가?"와 같은 질문도 좋고 혹은 "어떤 책을 좋아하는가?" 또는 "왜 책을 읽는가?"등등과 같은 많은 질문들을 할 수 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다. 그러다보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지 점차 윤곽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서 점점 더 크고 깊은 질문들을 하면 나 자신의 안생에 대한 목표도 하나 둘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미션을 주면서도 독자가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굉장히 풀어서 쉽게 설명해준다. 그러다보니 책이 술술 넘어간다. 그러나 이 책은 읽기만 하는 것이 다가 아닌, 내가 하나하나 실천을 해야 정말 책을 읽었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나 또한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최소한 며칠에 한번씩 이라도 이 미션들을 해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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