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요즘 학생들을 읽고 싶었습니다.
뭘 생각하는지, 뭘 추구하는지...
이를 위해 실제적으로 어떤 에너지와 수고를 하고 있는지를 보고 싶었구요.
아직 진행형인 저자의 길을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앞으로 5년, 10년, 20년 후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 기대가 됩니다.
최근 <트윈시스터즈> 영화를 통해서도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깊은 통찰과 데이터를 처리한 전문적인 책이기도 합니다.
좀 더 활발하고 건강한 입양에 대한 담론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촘촘하게 더 읽겠습니다.
좋은 책을 출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